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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복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독도에대한 거짓주장을 중단하고 과거반성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협력을 모색하라고 발표했다. 사진=경북도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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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진 경북도 제공 |
[경북정치신문=김성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지난 28일에 발표된 일본 ‘2023년 방위백서’에서‘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기술한 것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즉각 폐기할 것을 주장했다.
1978년에 독도를 최초로 기술하기 시작한 일본의 방위백서는, 1997년부터는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으로, 2005년부터는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표기하는 등 올해로 19년째 엉터리 억지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배한철 도의장은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고유 영토라는 것은 전 세계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임을 강조하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270만 도민과 함께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임을 분명하게 밝혔다.
아울러, 허복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일본정부는 독도에 대한 거짓 주장을 되풀이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진정한 과거반성을 통해 미래지향적 한일협력 관계 모색에 동참해야할 것이다”라고 촉구했다.
김성현 기자 ksh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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