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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의원, 국가전략기술과 메타물질 포럼..."10년간 미래 소재 혁신을 선도하는 초격차 기술주권 확보"

이관순 기자 입력 2023/08/18 10:39 수정 2023.08.18 10:39
- 첨단 기술 주권 확보의 열쇠, 메타물질 전략적 육성 방안 모색

김영식의원은 오는 22일 3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미래 10년을 이끌어갈 초격차 소재기술 메타물질에 관한 국가전략기술과 메타물질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전략기술과 메타물질 포럼이 오는 2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자료=김영식 의원실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김영식 의원(구미시을, 국민의힘)은 ‘국가전략기술과 메타물질 포럼’을 대한기계학회, 대한치료초음파학회, 한국광학회, 한국전자파학회 공동으로 오는 22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월, 12대 국가전략기술을 뒷받침하는 100대 미래소재 발굴에 관한 기술 로드맵을 수립하였다. 향후 10년간 미래소재 기술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메타물질이 미래 혁신을 선도하는 초격차 기술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메타물질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물질을 이용, 파동의 파장보다 작은 인공 구조물을 만들어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물성을 구현하는 차세대 소재다,

산업계에서는 차세대 6G 통신, 디스플레이, 국방, 의료영상 등 미래 혁신산업에 효용성이 입증되고 산업전반에 걸쳐 이용 가능한 소재 산업 이다.

우리나라도 글로벌프론티어사업을 통해 메타물질 분야에서 세계 3위 수준의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메타물질 기술 고도화 및 국가전략기술 응용 기술개발로 초격차를 구현하고 기술 실용화를 통해 신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의 발제는 이학주 단장(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과 육종관 회장(한국전자파학회), 이재영 회장(대한치료초음파학회)이 각각 ‘국가전략기술 구현을 위한 메타물질’과 ‘메타물질의 국방응용’ 그리고 ‘치료초음파와 메타물질’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좌장은 신용현 연세대학교 교수(前 국회의원)가 맡는다.

토론에는 윤의성 회장(대한기계학회), 한상국 회장(한국광학회), 최준호 논설위원(중앙일보), 한성옥 부원장(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구혁채 기초원천연구정책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 참여한다.

김영식 의원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시대 속에서 우리나라가 기술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메타물질 개발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국가전략기술 구현에 필수적인 메타물질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방안들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관순 기자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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