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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에서 구미에서 생산중인 유럽종포도 6개 품종을 판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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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에서 생산중인 유럽종포도 6개 품종을 판매에 앞서 유럽종 포도의 맛을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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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금오산 로컬푸드 직맥장에서 지역에서 생산중인 유럽종포도 6개 품종을 판매하고 있다. |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부터 다양한 품종의 포도 재배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중 유럽종 6개 품종을 재배하여 지난 18일 구미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구미에서 재배중인 유럽종 포도는 10 농가에서 시범 재배 중이며 3ha에서 재배하고 있다. 주요 재배 지역은 고아 5개, 무을 5개, 옥성 1개소 농가에서 재배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유럽종 포도 6개 품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출하에 들어가며 출하량은 60톤 정도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골드스위트, 베니바라드 등 6개 유럽품종 포도는 아직 까지 제품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이 부족하여 SNS 와 지역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해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 금오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포도는 9월 물량 소진 때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로컬직매장에서 18일 판매와 함께 룰렛 이벤트를 열어 포도 100송이를 시민들에 무료를 제공했으며, 완숙된 3개 품종 시식과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다양한 유럽종 포도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파악할 것이며, 재배면적 확대 및 기술지도로 구미시 포도산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진=구미시
이세연 기자 lsy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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