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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전국대학․일반체조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종합 우승을 차지 경북도청 체조팀 좌측부터(김민정, 이효민, 박지수, 엄다연, 차연희, 가운데 함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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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미주는 도마 1위,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하여 이번 대회에서 단체종합까지 3관왕을 달성했다. |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경북도청 체조팀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전남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전국대학․일반체조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박지수, 함미주, 엄다연, 이효민, 차연희, 김민정이 출전하여 174.166점을 획득하며 단체종합 1위를 차지 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강원도체육회(173.700점), 3위는 강남구청(171.499점)이다.
함미주는 도마 1위,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하여 이번 대회에서 단체종합까지 3관왕을 달성 했으며, 박지수도 평균대 1위를 차지했다.
2009년에 창단한 경북도청 체조팀은 신기정 감독과 최훈규 코치, 7명의 선수로 구성돼 지난 6월 충북 제천에서 개최된 제48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에서도 단체종합 우승을 거둔 바 있다.
다가오는 9월에는 이윤서 선수가 기계체조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도전한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경북도청 체조팀에게 감사함을 전했으며, 컨디션과 경기력 관리를 잘하여 좋은 결과를 달성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사진=경북체육회
이세연 기자 lsy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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