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이 구미를 방문하여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청년정책 방안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경북뉴비젼포럼(상임 이사장 마영진) 초청으로 다음 달 19일 구미를 방문하는 장 최고위원은 경북새마을회관 4층 대강당에서 오후 3시 특강을 한다.

장 최고위원은 지난 대통령선거 시절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영입한 1호 대선 후보 참모였다. 그 후 대선 캠프에서 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장을 역임하고 대선 승리 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 소통 TF 단장을 맡고 이후 청년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그리고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청년 최고위윈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장 최고위원은 이번이 구미에 두 번째 방문이다. 지난 6월 23일 김영식(구미 을)의원 당원 연수에 초청되어 김영식 토크쇼에서 특강을 하기도 했다.

구미를 방문하는 장 최고위원은 한동훈 장관과 막역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지난 24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한동훈 장관 총선 출마와 관련하여 당 안팎에서 험지 출마 요구를 하는 목소리가 나오자 장 최고위원은 “왜 영남에서 다선이나 중진의원들은 험지 출마에 대한 이야기를 못 하냐”고 당의 3선, 4선 의원들에게 목소리를 높여 직격하기도 했다.

장 최고위원도 다가오는 총선에서 부산 출마설과 수도권 출마설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장 최고위원의 이번 구미 경북 뉴비젼포럼 일정은 박정희 생가를 방문하고 지역민들과의 소통의 시간도 갖고 정부의 청년정책과 미래지향적인 시대정신이란 주제로 50분과 특강 할 예정이다.

경북 뉴비젼포럼은 경북 22개 시군지역 사회, 예술, 문화, 농업, 교육, 봉사 등 직능단체 리더 5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마영진 상임 이사장, 임상철 공동이사장으로 하여 지난해 22년 11월 19일 창립식을 갖고 출범했다.

뉴비젼 포럼은 지금까지 3차례 명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 지난해 12월 10일 1차 명사 특강에는 윤상현 국회의원을 초청해 국제정세변화와 21세기 리더십으로 창립기념 명사 초청 특강을 했으며, △ 5월 20일 정승윤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을 모시고 정부의 성공조건.
 공정과상식. 법치 특강을 했다. △ 이어 7월에는 경북 시도 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갖고 경북지역 발전 방향으로 청년, 교육, 산업 현안 등의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 포럼을 했다.

장예찬 최고위원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국무총리 직속 사회보장위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책자문위원
*재단법인 청년재단 이사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 청년 소통 TF단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청년보좌역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선대본부 청년본부장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