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수 작가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지난 21일부터 금오산에 위치한 ‘구미 예 갤러리’에서 홍인수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홍인수 작가는 이번이 개인전 7회 기획전, 그룹전, 초대전 포함 총 400여 회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열리는 초대전에는 총 24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초대전 대표적 작품으로 △사랑은 바람을 타고 △행복 가득 담아 △아름다운 꿈 △가득히 피어나리 △꿈 피어나다 △나만의 유토피어 △꿈을 키우는 유토피어 △별을 찾아서 등 모든 작품들이 밤하늘과 별을 추상적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여름밤 하늘과 별의 판타지한 미지에 세계로 빠져들게 하고 있다.

작품, 가득히 피어나리

작품, 아름다운 꿈

이번 초대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모든 작품들이 밤하늘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이루어졌다. 홍인수 작가는 작업을 하면서 어릴 적 몽골에서 본 여름밤 하늘을 보고 있으면 다시 동심의 세계로 가는 듯 하다. 따뜻한 엄마의 품에 안기는 그런 풍경이 있었다“고 했다. 마치 유토피아를 보는 듯하였다. 이런 유토피아를 나는 그림에 어떻게 표현해 볼까 고민을 하면서 작품을 준비했다고 한다.

홍인수 작가는 안동대, 경희대 대학원, 대구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구대 대학원 조형예술학 박사를 수료했다. 이후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 구미시 문학상, 예총예술문화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제41회 경상북도미술대전 초대특별상등 공로패, 표창장, 표창패등 다수의 수상을 했다.

이세연 기자 lsy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