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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남면, 김천시 주소 갖기 운동..."2023년도 출생자 5명, 사망자 총 53명 인구 감소 위기"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입력 2023/11/29 11:28 수정 2023.11.29 11:29
- 2023년 11월 27일 기준 인구수가 2천 명대로 떨어져 인구 감소 위기

김천시 인구 증가를 위한 전입신고 홍보 활동을 하고있다.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김천시 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광수)는 지난 27일부터 남면에 있는 원룸, 노인 단지(실버타운), 카페 등을 방문하여 김천시 인구 증가를 위한 전입신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남면은 2023년도 출생자 5명, 사망자는 총 53명(2023. 11. 25. 기준)으로 출생 대비 사망률이 많이 증가했으며, 기존 인구의 전출로 2023년 11월 27일 기준 인구수가 2천 명대로 떨어져 인구 감소 위기에 빠진 실정이다.

이러한 위기에 대응하여 관내 원룸, 노인 단지(실버타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실거주 미 전입자를 대상으로 전입 독려에 힘썼으며, 카페, 음식점에 김천 생활 안내서(가이드북), 신규전입자 혜택 홍보 막대 광고(배너)를 비치하여 관외자를 대상으로 김천시 주소 갖기 운동을 홍보했다.

앞으로도 청사 내 전입자를 대상으로 한 전입 환영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설치 및 기념 촬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구 증가를 위한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리고 남면에서는 인구 현황에 대한 자료를 정기적으로 정비해 이장, 관내 단체장들과 공유하면서 전입 지원 혜택 및 귀농·귀촌에 대한 지원 등을 안내하면서 김천시 인구의 증가를 위한 홍보와 독려를 지속해 시행하고 있다.

이광수 남면장은 “김천시가 유지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구 증가가 뒷받침돼야 하므로 인구 증가 시책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내석 기자 hnsgbp1111@naver.com
사진=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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