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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남호선수 (경북체육회 )핀수영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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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식 제일 높은곳에 서있는 권남호 선수 |
[경북정치신문=김성현 기자] 경북체육회 남자 핀수영팀 권남호 선수가 태국 푸껫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핀수영선수권대회 지난 25일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권남호는 25일(한국시간) 표면 100m에 출전하여 35초97을 기록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혼성계영 200m에 출전[이현우(경남체육회), 서의진․황수영(부산시체육회)]하여 1분08초30으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27일(한국시간) 표면 50m에 출전한 권남호는 15초77로 아쉽게 3위를 기록하였고, 남자 계영 400m에 출전[김민경(전남체육회), 이현우(경남체육회)하여 2분26초21을 기록하여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
권남호는 지난 10월 목포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출전하여 표면 100m(3연패), 1위, 표면 50m(2연패) 2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권남호는 국제대회에서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과 경쟁 하여 좋은 성과를 달성하여 매우 기쁘고,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올 한해 함께 노력한 김도윤 코치와 선수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김도윤 코치는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준 권남호 선수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경험을 통해 조금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성현 기자 kshgbp1111@naver.com
사진=경북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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