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광장에서 22대 국회의원 출마선언을 하는 이태식 예비후보

이태식 예비후보가 부인과 함께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이태식 예비후보(구미 갑)가 31일 시청 광장에서 지지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후보 출마 기자회견과 공약을 발표했다.

이태식 예비후보는 구미의 경제는 10년 전과 비교해도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경제는 끝없이 추락하고 누구 하나 책임을 통감하는 사람도 없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구미의 현실은  오직 시민만이 고통을 이겨 내기 위해 악착같이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고 있다고 했다.

구미는 그동안 “변화와 혁신” 이라는 단어들과는 거리가 멀었고, 이 예비후보 본인은 기득권에 있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와 혁신을 이룰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제는 이 난국을 정면 돌파 해야 한다. 뼈를 깎는 고통으로 혁신적인 변화와 어떤 두려움도 없이 강력한 리더쉽으로 밀어붙일 수 있는 뚝심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이 예비후보는 구미를 잘 알고 경제를 잘 아는 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할 때이다. 저 이태식은 역동적인 사업가 출신으로 경제를 아는 전문가이며, 경북도의원 제 9대 10대 재직 시 예산, 결산위원회 위원장으로 탁월한 정치적 능력 또한 검증 받았다"고 역설했다.

그리고 강한 추진력과 불도저처럼 밀어붙일 수 있는 뚝심으로 구미의 경제가 활력이 넘치도록 경제혁신을 일으키겠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총선 승리를 위해, 구미 시민의 승리를 위해 힘차게 나아 가겠다, 구미경제를 반드시 재도약시키겠다"고 소견을 주장했다.

구미시민 여러분, 구미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저 이태식 예비후보는 “새희망, 비상하는 구미”라는 슬로건를 걸고 구미의 부활! 새로운 구미! 비상하는 구미! 다 함께 잘사는 구미! 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공약과 비전을 발표했다.

- 국토계획법을 개정해 지산 뜰의 용도지역변경으로 첨단산업 컨벤션 센터 를 건립하고 주변을 첨단IT 미래 신성장 산업단지로 조성
세계최대 IT 박람회‘CES’ 급의 국제 박람회를 구미시에 유치 하겠다.

- 구미 국가 산업단지 1,2 공단을 일반 산업단지로 전환하여 구조고도화사업 및 도시재생사업 조성을 하겠다.

- 신공항 배후도시와 동남권첨단종합물류기지 조성하고, 지역에서 발생하는 통합 세수(국세,법인세) 10%를 지방재정 의무배정하는 법안을 마련하겠다.

- 구미시에 대형 상급종합병원을 유치 수도권과의 의료격차를 해소 하겠다.

- KTX-이음 구미역 정차,
- 봉곡-형곡-사곡-상모를 연결하는 도시순환도로 건설,
- 북구미IC-신공항 고속도로 조기착공
- 북구미–영천 고속도로 직선화를 추진

- 방위산업혁신 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 탄소산업 클러스터,
이차전지 산업 등, 지방화시대 특구 법령에 맞춰, 규제완화를 통해
지원사업을 대폭 늘리겠습니다.

- 금오산 정상까지 케이블카를 연결하고 대성지를 포함한 관광특구 조성
- 낙동강 수계기금법을 통해 수계지역에 체육시설 54홀 골프장과 파크골프장 조성
- 약 100만평 규모의 낙동강 철새 도래지 일대를 국가정원으로 조성
천만명이 찾아오는 관광도시 조성

- 구미 여성회관을 설립
여성이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창업,
취업을 지원,해바라기 센터를 신설해 여성의 인권보호에 앞장서겠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각 사회단체와 봉사단체를 입주시켜
봉사의 컨트롤타워 역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약력
-금오공과대학원 환경공학과 박사과정수료
-9대,10대 경상북도의원 (전)
-경상북도 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전)
-경상북도의회 경북 대구상생특위 위원장(전)
-구미시 낭만문화축제 위원회 공동위원장(전)
-민선8기 국민의힘 구미시장 최종경선후보
-윤석열 대통령 후보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구미시 지역본부 공동선대위원장(전)

홍내석 기자 hns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