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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경상북도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강원 특별자치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22일 (목) 17:00 용평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며, 폐회식은 별도 협의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강원에서 열리는 105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에는 4,800여 명이 참가하며 선수 3,200명, 임원 800명, 지도자 800명이 참가한다.
경기종목은 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 스켈레톤, 산악, 루지 등 8개의 정식종목이 열리며 경북 선수단은 6개 종목에 출전하여 기량을 펼친다.
경북을 대표하여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는 총 181명, 선수 88명, 임원 93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고향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서 빙상 경기 스피드는 서울, 산악의 경우 경상북도 청송군 아이스 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다.
본 대회에 앞서 펼쳐진 사전경기 중 컬링에서 여자 12세 이하 부(의성초등학교)는 은메달 남자 15세 이하 부(의성중학교)와 남자일반부(경상북도체육회)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종목육성 어려움 속에서도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북선수단은 종합목표 9위를 예상하며, 금1, 은 2, 동 3을 목표로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 기량 연마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의 노력이 알찬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경북의 명예를 더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세연 기자 lsygbp1111@naver.com
사진=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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