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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두영 도의원이 지난 21일 선거 사무실에서 김찬영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히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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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김찬영 예비후보는 지지해주신 황두영 도의원에게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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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구미시 갑 박세진, 이태식 예비후보들은 면접후 최종 경선자로 결정된 김찬영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히고 김찬영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구미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우리 구미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일꾼이다, 김찬영 예비후보에게 구미의 내일을 맡겨도 된다는 확신이 들었다, 연일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김찬영 예비후보 사무실에 현역 황두영 도의원이 방문하여 전격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21일 황두영 현 도의원이 지지 선언하며 현역 시·도의원 중 처음으로 지지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앞으로 있을 경선 일정 가운데 또 다른 현역의원의 지지자가 나타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총선 예비후보 중 박세진, 이태식 예비후보가 김찬영 후보 지지를 밝히며 표몰이를 하는 상황에서 현역까지 가세하여 다가올 경선 여론조사 세몰이에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황두영 도의원은 지지 선언에서 “예산이 몇조니, 무엇을 유치했느니 하는 현수막 정치, 소수 기득권 카르텔 정치가 아닌 진짜 정치를 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역설했다.
이어 중앙의 큰 정치 경험과 젊음을 앞세워 현장부터 대통령실까지 모두 겸비한 유일한 인재라”며 범죄와 탈당이 없고 도덕성이 높으며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구미발전 청사진을 제시한 후보는 김찬영 예비후보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허주 김윤환, 박세직 국회의원의 뒤를 이을 유일한 구미 정치 후계자가 될 인물이라고 추켜세우기도 했다.
김찬영 예비후보는 “존경하는 황두영 도의원님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30년이 넘었다. 황 의원님과 함께 뿌리 정치, 지방자치가 시민 여러분들 삶의 도움이 되게끔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반드시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다시 한번 지지해 주신 황 도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에서 태어나 도산 초․형곡중․구미고를 졸업하고 아주대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아주대 총학생회장,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 디지털플랫폼 TF 위원,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냈다.
홍내석 기자 hns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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