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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명구 구미(을) 예비후보, 지역 농산물 활용한 이색 선거운동 ‘화제’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입력 2024/03/01 11:26 수정 2024.03.01 11:28
- ‘산동 멜론’, ‘선산 딸기’ 등 지역 농산물 활용한 SNS 선거운동으로 구미 농가 ‘반색’

국민의힘 구미을 강명구 예비후보가 이색 선거운동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강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이용하여 농촌발전을 이끌어 내겠다는 생각을 선거와 접목하여 지역 농산물 홍보를 하고 있다.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이색 SNS 선거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강명구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에 ‘강명구 구미발전 챌린지’라는 제목으로 카드뉴스와 게시글을 올렸다.

지역 농산물 무을·버섯, 선산·딸기, 도개·마늘, 옥성·천혜향, 고아·멜론, 산동·멜론, 장천·수박, 해평·벌꿀 등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 힘으로 구미 농촌발전을 이끌어 내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농산물 홍보를 통해 농촌발전에 대한 강명구 예비후보의 강력한 의지를 선거와 결합해 보자는 열정캠프 청년 구성원들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었다.

 

이에 구미지역 농가는 반색하는 분위기다. 치솟은 물가로 인해 위축된 구미시민들의 소비를 장려하고, 농민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실제로 지역 주민들의 단체 채팅방 등에서는 강명구 열정캠프에서 제작한 카드뉴스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무을면 ‘소 키우는 집’ 막내 아들로 태어나 농민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라며 “농업·축산 규제 완화 및 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특산물 체험장 등을 조성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은 1977년 구미 출생으로, 경희대 정치학과(석사), 영국 맨체스터대 정치학-행정과 공공정책(석사)를 졸업하고,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보좌관, 윤석열 대통령부속실 선임행정관, 윤석열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1급)을 역임했다.

홍내석 기자 ksygbp1111@naver.com
사진=강명구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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