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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지난 6일 2024년 지방체육 순회 간담회을 경북체육중고등학교에서 갖고 지방체육의 중요성과 국가스포츠위원회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경북정치신문=김성현 기자] 경북체육회는 지난 6일 경북체육중·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체육회 순회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 시군체육회장․ 사무국장, 종목단체회장․전무이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체육계 주요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지방체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지방체육회 재정 정률 지원 ▸상장기업의 학교운동부 지원 의무화 ▸학교체육시설 개방 확대 필요성 ▸국민체육진흥공단과의 업무조정 ▸국가스포츠위원회 설립 추진 등 체육계 중점과제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세미나 장소 경북체육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재학생 100여 명을 직접 만나 학교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 학생 선수들을 일일이 응원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대한체육회와 지방체육의 상생발전을 기원하며, 올 한해 스포츠를 통해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 주자고 당부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국가스포츠위원회 설립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 하면서 지방체육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김성현 기자 kshgbp1111@naver.com
사진=경북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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