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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2일 구미 국가1산업단지 내 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앞뜰에서 국회의원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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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2일 구미 국가1산업단지 내 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앞뜰에서 국회의원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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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2일 구미 국가1산업단지 내 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앞뜰에서 국회의원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지난달 2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구미(갑) 지역 공천을 확정지은 구자근 예비후보(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가 12일 구미 국가1산업단지 내 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앞뜰에서 국회의원 출마 선언을 했다.
구 의원은 출마선언에 앞서 그동안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저와 함께 경선에 참여했던 후보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과 공천에 확정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응원과 격려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출마 선언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과 장소 등 지지자들의 많은 의견도 있었지만 구미산업단지관리공단을 선택했다”며 박정희 대통령께서 69년도 구미공단 역사를 만들었던 공단의 상징적인 장소라 선택했다“고 말했다.
구 의원은 지난 4년 임기 동안 대구·경북 법안 발의 1위, 당대표 비서실장,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하면 중앙정치에서도 구미다운 정치실현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구자근 국회의원 출마선언문에서 41만 구미시민의 열망인 구미 재도약을 약소하며 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힘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되어 구미시민께서 주신 사명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 의원의 구미 발전계획 경제 공약으로는 ‘완전히 새로운 구미산단’을 표방하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별관 신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경북센터 조속한 건립,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유치 등을 통해 산단 랜드마크 조성과 전문 연구기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차질 없는 신구미대교 건설 추진, △구미 보세장치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 △산단 내 청년근로자임대주택단지 조성 등 산단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과 문화시설 확충을 하겠다“고 했다.
이어 ‘2박3일 구미 스테이 시대’를 선언하며 △물순환형 복합 리조트 유치 △금오지 로봇 분수 설치와 케이블카 연장 △KTX-이음 열차 구미역 정차의 조속한 추진 △라면 축제 상설화를 위한 전선지중화,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계 등 관광, 인프라 공약도 함께하여 시민이 살기좋은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후보의 출마 선언 행사는 캠프 관계자, 취재기자, 시도의원 등 참석 인원과 식순을 최소화해 진행됐다. 출마 선언 이후 구자근 국회의원 구미사무소로 이동하여 언론인 티타임을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여야 경선이 마무리되면서 본격적 본선거 시작되는 일정을 보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후보자등록을 하고 28일부터 선거가 실시되어 20일간 선거운동이 진행된다. 그리고 4월 10일 투표와 개표가 진행되어 22대 국회의원선거가 끝이 난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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