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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을 강명구 후보 선산시장 집중유세... "막내야 낮은 자세로 머리를 더 숙여라, 어른들한테 공경해라, 똑바로 말해라, 당당하게 살아가라"

이관순 기자 입력 2024/04/02 20:33 수정 2024.04.03 06:55

강명구 후보가 유세차에 올라 사회자 소개에 인사하고 있다
강명구 후보와 부인
강명구 후보가 선산 유세장에서 만난 아버지를 업고 있다.
선산유세장에서 어머니를 만나 업고 유세장을 돌고 있다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4·10 총선 8일을 남겨놓고 2일 선산 봉황시장에서 국민의힘 구미시을 강명구 후보가 집중 유세를 통해 막판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선산 재래시장 오일장에는 시민 유권자 500여 명과 강명구 후보 가족과 부모님들도 참석하여 아들 선거유세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선거 유세장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권기만 선대위 고문을 비롯한 선대위 김봉교, 신순식 선대위원장과 시·도의원들이 모두 참여해 원팀의 모습을 보이며 시민들에게 총선 필승 의지를 보였다.

 

강명구 후보가 선산장날을 맞아 집중유세를 펼친유세현장
 
강명구 후보가 선산장날을 맞아 집중유세를 펼친유세현장

안주찬 의장은 강명구 후보는 탱크와 같이 일하고, 황소처럼 일하고 불도저처럼 일하는 강명구 후보에게 지지를 부탁한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 임기가 앞으로 3년이 남았다. 대통령 남은 임기 구미를 위해서 선산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강명구 후보에게 압도적으로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장미경 시의원은 먹고살고 자식을 키우기 위해서 고향을 떠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강명구 후보처럼 우리의 아들, 딸들이 고향으로 돌아와서 부모님을 모시고 살 수 있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강명구 후보가 필요하다. 시민 여러분 압도적인 지지와 열렬한 응원을 해 달라며 꼭 증명해 보이겠다고 호소했다.


강명구 후보가 선산장날을 맞아 집중유세를 펼친유세현장
강명구 후보가 선산장날을 맞아 집중유세를 펼친유세현장
강명구 후보가 선산장날을 맞아 집중유세를 펼친유세현장
강명구 후보가 선산장날을 맞아 집중유세를 펼친유세현장

강명구 후보는 유세에서 부모님과 가족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부모님이 물려주신 정신을 들려주기도 했다, 아버님께서는 ‘바른 정치 하라’ ‘나쁜 짓 하지 마라’ 막내야 내일 선산 유세장에 오거든 남 얘기하지 마라 나쁜 얘기하지 말라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고 한다.

우리 아버님은 막내아들 때문에 논뙈기, 밭뙈기, 송아지 팔아서 이렇게 키워냈다. 막내아들 대학 다섯번 보내느라고 정말 고생이 많으셨다. 저는 막내로 자라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자랐다. 그 사랑 덕분에 긍정적으로 자랄 수 있었다며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잊지 않았다.

아버지가 항상 하시는 말씀 송아지 다 팔면 천지가 돈이다. 어깨 펴고 당당하게 살아라, 저에게 이런 큰 자부심을 심어 주셨다. 막내야 겸손해라 낮은 자세로 머리를 더 숙여라, 어른들한테 공경해라, 똑바로 말해라, 당당하게 살아가라고 했다며 부모님의 가르침을 말하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과 유권자 선대위 관계자들은 모두 큰 박수로 부모님에게 감사의 답을 하고 유세를 마쳤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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