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공회의소 협의회 윤재호 회장이 도내 10곳의 상공회의소 회장들과 이철우 지사를 방문하고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이 지난 8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지사와 10개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들이 제25대 경북상공회의소 신임회장으로 윤재호 회장을 추대 했다.
이날 신임 경북도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 후 이철우 지사와 간담회에서 저츨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억원 기부식을 경북도에서 가졌다
이번 기부는 이철우 지사가 새롭게 구성된 상공회의소회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저출생에 대한 심각성을 이야기하며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하자 그 자리에서 바로 화답하며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도내 10개 상공회의소의 회장들이 경상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추진에 뜻을 같이하기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하자는 의견을 모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경산, 칠곡)
간담회 자리에서 신임 윤재호 경상북도상공회의소 협의회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에 지역 상공인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힘을 보태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번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도움을 주신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홍내석 기자 hns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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