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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지역특화 식품 핫플레이스 육성을 위해 지난 11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카페 메뉴 & 푸드 스탕일링 전문가 과정”을 개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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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지역특화 식품 핫플레이스 육성을 위해 지난 11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카페 메뉴 & 푸드 스탕일링 전문가 과정”을 개강했다. |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최근 감각적으로 음식을 촬영해서 SNS에 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푸드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김천시는 김천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특화 식품 핫플레이스 육성을 위해 지난 11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카페 메뉴 & 푸드 스탕일링 전문가 과정”을 개강했다.
또 이수연 요리연구가(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 회장)를 초빙하여 1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교육생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수연 요리연구가는 KBS ‘6시 내 고향’ 요리 전문 리포터, MBC ‘좋은 아침’, SBS‘생활경제’ 등 다양한 방송 활동 경험이 있으며, 도서‘ K-디저트’와 ‘5,000원으로 손님상 차리기’의 저자이다.
교육 대상은 식품접객업과 가공사업자를 우선으로 했다, 교육 내용은 김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적극 활용한 수제청 황금비율, 블렌딩 에이드 레시피와 디저트 메뉴 실습과 함께 사진 찍고 싶어지는 플레이팅 노하우에 대한 전문 교육으로서 푸드 스타일링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음식을 각인시키는 도시가 관광객 유치에 앞서 나갈 수 있다며 김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개발로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김천 방문객이 해마다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내석 기자 hnsgbp1111@naver.com
사진=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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