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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엠케어 구미공장이 17일 구미산업단지 제3단지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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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엠케어 구미공장이 17일 구미산업단지 제3단지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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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엠케어 구미공장이 17일 구미산업단지 제3단지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구미시는 17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3단지에세 하이엠케이㈜ 구미 인동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하이엠케이㈜ 주요 생산 제품은 전기자동차의 알루미늄 구조물인 EV Side Sill, BPC Profile, Crash Box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자동차사의 플래그쉽 차량의 전기차 모델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LS전선 구본규 대표이사, 하이엠케이㈜ 조정우 대표이사 및 회사 임직원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하이엠케이㈜는 국내의 LS머트리얼즈와 오스트리아 소재의 세계적인 알루미늄 제조기업인 HAI가 합작해 설립했다. 지난 1월 30일 경북도와 구미시는 하이엠케이가 2025년까지 750억 원 투자와 50명 신규고용 창출 계획으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구미 인동공장에서는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대하는 친환경 EV 차량의 생산 증가 추세에 대응해 국내의 준비된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HAI 사의 알루미늄 선진 압출 기술을 이전받아 친환경 EV 차량용 알루미늄 소재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투자사인 HAI는 1939년 Hammerer 가문이 오스트리아에 설립한 알루미늄 압출 회사로 2021년 매출 648M EURO(약 8,722억 원), 2022년은 매출 990M EURO(약 1.3조 원)를 달성했다. 현재 약 1,900명이 오스트리아, 독일, 폴란드, 루마니아 등 4개국 8개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하이엠케이㈜가 친환경 EV차 글로벌 대표 소부장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 구미산단이 친환경 EV차 생산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세연 기자 lsygbp1111@naver.com
사진=구미시
 인동공장 착공...구미시 친환경 전기차 생산 중심지로 부상','http://www.gbpolitics.com/news/view.php?idx=219583','구미시는 17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3단지에세 하이엠케이㈜ 구미 인동공장 착공식을 가졌다.','http://www.gbpolitics.com/data/newsThumb/1713347761ADD_thumb780.jpg');){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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