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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2회 경북도민체전 대표자회의 및 성공 개최보고회에서 윤상훈 구미시 체육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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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2회 경북도민체전을 대표하는 구미시 마스코트 토미 한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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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2회 경북도민체전 대표자회의 및 성공 개최보고회를 호텔 금오산 가졌다. |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구미시는 18일 제62회 경북도민체전 대표자회의 및 성공 개최보고회를 호텔 금오산 가졌다. 그리고 오후에는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경기 대진 추첨을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실시했다.
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전은 오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성공보고회에는 경상북도 체육회 김점두 회장, 구미시 체육회 윤상훈 회장,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경북도체육회 회장단, 이사, 시·군 체육회장 및 업무 담당자, 회원종목단체 회장, 경상북도와 구미시 체육회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이번 도민체전 성공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개최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전에는 선수 8,500명, 임원 3,500명, 초청 인사 2,000명 일반관람객 16,000여 명 등 총 30,000여 명이 도민체전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는 이번 경북도민체전을 5번째 개최하며 경북에서 포항과 구미가 최대 개최 도시가 되었다.
도민체전 경기종목으로 시부 30개 종목으로 정식종목 28개 시범종목 2개 종목의 경기가 열리며, 군부에서는 16개 종목이 시·군을 대표하여 열띤 경기를 펼친다.
도민체전 개회식 행사로 인기 트롯가수가 출연하는 전국 TOP10 가요쇼가 메인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날 개회식 출연 가수는 이찬원, 장민호, 권은비, 자이언티, 하이키가 출연하여 시민 및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갖는다. 또 페회식 식후행사에는 트롯가수 김다연 양이 출연하여 축하 공연을 펼친다.
구미시는 이번 도민체전에서 우승을 목표로 선수, 임원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해 울진에서 개최된 제61회 도민체전에서 포항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구미시는 종합 2위를 마크했다.
이번 구미에서 열리는 경북도민체전은 지난번 설욕을 씻고 종합우승을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 울진 도민체전에서의 성적은 1위와 2위의 점수 차가 49.1의 차이가 있어 종합우승을 위해서는 험난한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큰 점수 차가 있지만 홈에서 개최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 하다 보면 경기 외적인 다양한 변수와 선수, 지도자 임원들의 적극적 지원과 노력이 보태지면 우승도 가능하다고 보인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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