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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코(Gumico)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300여 명이 참석하는 2024년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가 국내 학술대회(KCSDT 2024)가 열린다. |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구미시는 지난해 7월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이후 반도체 특화단지 간의 연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외 반도체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하는 학술대회를 갖는다. 전문가들은‘반도체 초격차의 초석, 반도체 소부장과 특화단지 생태계’ 주제로 학술대회가 구미코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미코(Gumico)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며, 2024년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가 국내 학술대회(KCSDT 2024)를 구미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회에는 전문가와 학생들이 참석하며 산업계의 최신 연구 결과와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토론한다.
한국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술학회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계의 기술 발전을 교류하며 매년 국내‧외에서 학술대회(춘‧추계), 심포지엄, 워크숍 등을 개최하고 있다.
반도체 공정, 설계, 패키징 및 소재 등을 주제로 127편의 초청 강연과 구두 및 포스터 논문 발표가 진행된다. 아울러 산‧학‧연 홍보 전시와 선도기업(SK실트론)의 산업체 투어 등 반도체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의 교류‧협력을 도모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반도체 기술 혁신과 교류 활성화의 장이 구미에서 마련돼 뜻깊다. 반도체 산업 초격차 달성을 위해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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