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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황리 마쳐 ..."경북 선수단, 금메달 36개 총 118개 메달 획득"

김성현 기자 입력 2024/05/28 19:23 수정 2024.05.28 22:37
- 금메달 36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51개, 총 118개 메달

금메달, 2연패, 경북선발 탁구 여초부 단체전
금메달, 5연패 성주여중 하키 여중부

 

[경북정치신문=김성현 기자]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선수 12,153명, 임원 6,604명 총18,757명 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인 대회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경북선수단은 경기종목 36종목, 1218(선수 796, 임원 422)명이 참가하여 금메달 36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51개, 총 118개 메달을 획득 하였으며 부별 한국신기록 2개, 대회신기록 4개, 단체종목 여중 소프트테니스 7연패, 여중 하키 5연패, 탁구 여초 2연패를 달성한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소년체전 연령별 경기 종목으로 ▲12세이하부(21종목) 육상, 수영, 축구, 야구소프트볼,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농구, 배구, 탁구, 핸드볼, 씨름, 유도, 양궁, 체조, 배드민턴, 태권도, 롤러, 골프, 바둑, 검도, 에어로빅

▲15세이하부(36종목) 육상, 수영, 축구, 야구소프트볼,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농구, 배구, 탁구, 핸드볼, 럭비, 자전거, 복싱, 레슬링, 역도, 씨름, 유도, 검도, 볼링, 양궁, 사격, 체조, 하키, 펜싱, 배드민턴, 태권도, 근대3종, 롤러, 카누, 조정, 요트, 철인3종, 골프, 바둑, 승마, 에어로빅 등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전국 소년 소녀 선수들이 메달 경쟁을 벌였다.

 

금메달 강한(경북체중2) 복싱 남중부 라이트플라이급
금메달 장흥중 탁구 남중부 단체전

경북선수단은 ▲ 부별한국신기록(2개) 손창현(구미인덕중3, 육상 남중 원반던지기), 정윤희(영주여중3, 사격 여중 공기권총개인)이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 대회신기록(4개) 박규리(경북체중3, 사격 여중 공기권총개인), 김건우(영천중앙초4, 수영 남유 접영100m), 사격(경북선발, 여중 공기소총단체전), 육상(경북선발, 중등 4×400mR Mixed)에서 대회 신기록을 기록했다.

▲ 단체종목 소프트테니스(여초, 여중), 축구(남초), 탁구(남중, 여초), 하키(여중) 우승을 견인하는 귀한 성과를 거두었다.

◆ 개인경기 주요성적
육상에서 남자중등부 2관왕과 부별 한국 신기록을 세운 손창현(구미인덕중3년), 요트 중등부 김민후(포항이동중3년), 하키 여자중등부 박시연(성주여중3년), 소프트테니스 여자초등부 변지원(상모초6년), 소프트테니스 여자중등부에 2관왕을 한 이민선(문경서중2년), 축구 남자초등부 이석영(포항제철초6년)은 최우수선수(6명)로 이번 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2관왕 (5명) : 육상 남중 손창현(원반던지기, 포환던지기), 양궁 남중 이지호(30m, 단체전) 수영 남유 김건우(접영50m, 접영100m), 소프트테니스 여중 문혜인(개인복식, 단체전) 소프트테니스 여중 이민선 (개인복식, 단체전)

 

▲ 금메달 종목 : 육상(5), 수영(5), 복싱(1), 역도(1), 유도(1), 양궁(4), 사격(2), 태권도(5), 카누(1), 요트(1) 등이 선전했다.

 

금메달 포항제철초 축구 남초부
동메달 경북선발 배드민턴 남초부 단체전

◆ 단체경기 주요성적
소프트테니스는 4개 종별에서 금2, 동2, 하키는 2개 종별에서 금메달 1, 은메달 1 획득하며 전 종목별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소프트테니스 여중 경북선발은 대회 7연패, 하키 성주여중은 대회 5연패라는 성적을 거두며 경북의 역사를 썼다.

 

▲ 금메달 : 소프트테니스(여초 선발, 여중 선발), 축구(남초, 포철초), 탁구(남중 장흥중, 여초, 선발), 하키(여중 성주여중)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대회 7연패 소프트테니스(여중, 선발) ▲ 대회 5연패 하키(여중, 성주여중 ▲ 대회 2연패 탁구(여초, 경북선발)를 달성했다.

 

경북스포츠과학센터 현장지원

경북스포츠과학센터 현장지원

경북선수단은 대회 첫날 경북선수단의 단장인(김점두, 경북체육회장), 임종식(경상북도교육감)을 비롯한 임직원과 함께 육상경기가 펼쳐진 목포종합경기장 등 각 경기장을 방문 격려하며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사기 진작에 전력을 다해 지원하며 격려했다.

특히 2024년부터 본격적인 현장 스포츠 과학을 실천하고 있는 경북체육회는 스포츠과학센터 요원들은 현장 컨디셔닝 부스와 영상분석실을 지원 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부상치료 및 경기분석 등을 지원했다.

경상북도체육회장(김점두)는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과가 고등, 대학, 일반으로 이어져 경북체육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도청, 도교육청, 도종목단체, 시ㆍ군체육회 등 유관기관과의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더욱 강화하여 우수체육 인재 발굴과 육성은 물론 체육의 기능을 확대하여 희망 가득한 경북체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김성현 기자 ksh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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