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새마을금고, 태영호 전, 국회의원 초청 여성대학 특강...`북한 바로 알고 통일 준비하자`

원남새마을금고 여성대학에서 태영호 전, 국회의원을 모시고 "북한 바로알고 통일준비하자"주제로 특강을 했다.

원남새마을금고 여성대학에서 태영호 전, 국회의원을 모시고 "북한 바로알고 통일준비하자"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김장호 시장이 참석하여 태영호 전 의원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원남새마을금고 여성대학에서 특강장에서 (좌)태영호 전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김태학 이사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경북정치신문=김성현 기자] 원남새마을금고 (김태학 이사장)은 지난 27일 태영호 전) 국회의원 초청 특강을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가졌다.

매년 원남새마을금고 여성대학에서는 주요 명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 태영호 전) 국회의원을 모시고 안보 특강 실시했다.

이번 초청 특강에는 여성대학 회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은 상공회의소 대강당을 다 채워 자리가 모자랄 정도 인기 높은 강연이다. 초청된 태영호 전, 의원은 부인과 함께 강연장을 방문하여 여성대학 회원들로부터 환영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행사에는 김태학 이사장, 태영호 전, 국회의원과 부인, 김장호 시장, 안주찬 의장, 최병식 회장, 최명환 형곡새마을금고 이사장, 권춘기 새비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정욱 공단새마을금고, 서문환 사곡새마을금고 이사장. 그리고 금고 임직원, 여성대학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며 강연했다.

원남새마을금고 여성대학에서 태영호 전, 국회의원을 모시고 "북한 바로알고 통일준비하자"주제로 특강을 했다.

원남새마을금고 여성대학에서 특강장에서 김장호 시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태영호 전, 의원은 특강에서 “북한 바로 알고 통일 준비하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북한 주민들의 현실과 남북 격차에 관해 설명했다. 한국과 북한의 경제 수준 차이, 세계 주요국 민주주의 지수 순위 등 현실적 북한 주민의 생활과 인권을 설명하며 북한의 인민들은 현재 참혹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했다.

또 남·북이 통일이 되면 경제적 편익이 2050년까지 6,304조의 이익이 발생하고, 통일비용 2050년까지 모두 합쳐 581조가 들어간다고 했다. 특히 요즘 신세대들은 김정은에 대한 충성도가 떨어지고 있으며 시장은 자유 경제체제가 자연스럽게 들어서고 있다”고 했다.

남한의 새로운 기술의 발전은 한국의 한류가 북한 젊은 세대에 유행으로 번지고 있어 한류와의 새로운 문화전쟁을 시작 중이라고 했으며 김정은이 한류와 전쟁에 성공할 수 있을까“라고 하며 우려스러운 걱정을 하며 특강을 마쳤다.

원남새마을금고는 조합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리증진을 위해 문화센터를 개설하여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 있다. 또 회원들에게 건강, 댄스 악기, 교양, 미술 등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태학 이사장은 최근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 힘든 환경에 처해 있다. 특히 소상공들이 처해 있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하며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저희 원남새마을금고가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민 금융 금고로 책임을 다하겠으며 오늘 같은 특강을 통해 회원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상호 신뢰를 가지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책임을 다하는 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기자 ksh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원남새마을금고, 태영호 전, 국회의원 초청 여성대학 특강..."북한 바로 알고 통일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