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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비확보 총력..."국회 방문, 주요 현안 건의 및 국비 확보 위한 간담회 가져"

이관순 기자 입력 2024/06/05 10:53 수정 2024.06.05 10:59
- 구자근, 강명구 의원과 지역 현안 소통의 자리 가져
- 주요 현안 및 국비 확보를 위한 국회 차원의 다양한 방안 논의

구미시가 5일 김장호 시장이 국회를 방문하여 국비확보를 위해 구자근, 강명구 국회의원에게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구미시가 5일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실, 국·과장 등 20여 명이 국회를 방문해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지역“주요 현안 건의 및 국비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논의를 가졌다.
구미시가 5일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실, 국·과장 등 20여 명이 국회를 방문해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지역“주요 현안 건의 및 국비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논의를 가졌다.

 

[경북정치신문= 이관순 기자] 구미시가 5일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실, 국·과장 등 20여 명이 국회를 방문해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지역 “주요 현안 건의 및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구자근, 강명구 국회의원은 “구미시 도약과 발전을 위해 현안 사업 해결과 함께 주요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국회의원들이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날 국회 간담회는 평소 지역에서 당정협의회을 통해 주요 현안 사업과 예산을 다루는데 이번에는 김장호 시장이 주요 담당자와 함께 국회를 방문하여 현안 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구미시 현안 사업과 국비 확보에 발 빠른 대처를 하기 위해 각 부서별 사업마다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하고 논의했다.

구미시 주요 지역 현안 사업인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기회발전특구 지정 △방위산업 R&D 기관 구미 이전‧설립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동구미역 신설 △구미 금오공과대학교 글로컬 대학 지정 △저출생 극복 시범도시 지정 운영 △새마을운동중앙회 및 연수원 구미 유치 △구미 국가산업5단지 2단계 완충 저류시설 설치 등을 깊이 있게 다루었다.

또한, 시는 주요 국비 지원사업인 △산단 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국립현대미술관 구미관 유치 △장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 교량 △녹색 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지원사업 등을 건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2대 국회 개원을 축하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구미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안 사업 해결과 국비 확보에 국회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한다”며,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내년도 정부 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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