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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한 의원, '구미시 근로복지공단 외래재활센터 운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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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한 의원, '구미시 근로복지공단 외래재활센터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산재 근로자들, 수준 높은 재활의료 서비스 제공되길..."

이관순 기자 입력 2024/06/07 14:55 수정 2024.06.07 14:57
- 경북 최초 산재 생활거점센터
- 구미시 근로자 의료 접근성 강화 및 인근 도시 근로자의 유입 효과
- 센터 설치 및 운영에 대한 부지 선정 등 협조 필요

구미시의회 김근한 의원구미시 근로복지공단 외래재활센터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77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8만여 명의 근로자가 있는 내륙 최대 산업도시 구미시에 전국 4번째, 기초단체 최초로 근로복지공단 외래재활센터가 올 연말 설립을 목표로 준비되고 있다.

이에 구미시의회 김근한 의원이 ‘구미시 근로복지공단 외래재활센터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277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대표 발의해 통과됐다.

주요 내용으로 구미시 근로복지공단 외래재활센터는 지역 내 노동자들의 전문 재활 치료 확대를 위해 재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노동자의 치료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다.

그리고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제92조에 따라 임차료 지원 이외의 운영비 지원 지역 노동자들의 전문 재활 치료 확대를 위한 도로, 교통 그 밖의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자 했다.

또 고용노동부 구미시 및 근로복지공단이 외래재활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체결한 외래재활센터가 구미 유치로 임차료 지원 확약서에 따라 임차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근로복지공단이 허위로 임차료를 청구하여 지급한 경우 환수 조치하거나 다음에 지원 시 허위 청구된 금액을 감액한 후 지급할 것을 규정했다.

김근한 의원은 “구미시는 10만여 명의 근로자가 있는 내륙 최대 산업도시에 외래재활센터 운영에 필요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산재 근로자들에게 수준 높은 재활의료 서비스와 직장 복귀프로그램이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구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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