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
 |
| 구미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 분묘이전 조정회의가 14일 수자원공사 사업장에서 열린다. |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국민권익위는 오는 14일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장 상황실에서 구미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 분묘 이전에 대한 민원이 발생하여 조정 회의를 갖는다.
구미시 해평면 금산리 산13-1에 위치한 보상요구 집단 고충민원 현장 조정 회의에는 김태규 국민권익위 부위원장과 종중 대표, 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김호섭 구미 부시장 3명이 참석하여 조정 회의를 한다.
권익위에 접수된 집단 민원은 경북 구미시 해평면·산동면 일원에 조성 중인 구미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구역 내 분묘 235기에 대한 현장 조정 회의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해평면에 조성중인 하이테크벨리 산업단지 조성지 내에 있는 분묘를 무연고로 보고 보상계획을 세우지 않았으나, 민원이 제기된 분묘는 종중토지에서 오랫동안 관리하여 온 분묘이므로 유연 분묘로 인정하여 보상해 달라고 하면서 국민권익위에 민원이 접수되어 현장 회의를 갖게 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10여 명의 이해관계자와 민원인들이 참석하여 분묘 유·무를 확인하고 이후 수자원공사와 종친회 간의 협의를 통해 합의안을 마련 하고 보상 절차에 들어간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kind=link}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