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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설명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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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주민감사청시민협의회, 한상일 구미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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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호 도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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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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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주민감사청구시민협의회 경북지부 변상범 대표 |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경북 도내 유아교육을 지원하는 유아교육진흥원이 2026년 6월 개원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주민감사청구시민협의회 산동지부는 지난 27일 경북교육청, 구미시교육지원청과 지역 주민들이 참가한 주민감사청구 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2023년 4월 교육부로부터 경북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설립 승인을 받고, 구미시 산동읍 (구 임봉초등학교) 부지에 1만4765㎡, 연면적 5832㎡, 규모로 오는 2026년 6월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동 (구)임봉초등학교에 들어설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교육에 관한 연구와 정보 제공,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유치원 교원연수, 유치원평가, 학부모교육, 가족 지원 및 유아체험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전담 교육기관이다.
한국주민감사청구시민협의회 산동지부(민창기 지부장)는 구미 산동읍 종합복지회관에서 유아교육진흥원 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에게 진흥원 설립과 역할, 사업 등을 설명했다. 이날 참석한 지역민들은 경북에서 유일하게 건립되는 유아교육진흥원에 대한 주민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설명회에 변상범 경북본부장, 한상일 구미지회장, 민창기 산동지부장을 비롯해 경북교육청 및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 윤종호 경북도의원, 김영길 구미시의원, 남성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형주 과장 등이 참석했다.
변상범 본부장은 “유아교육진흥원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교육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 교육 및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세연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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