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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육상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다가오는 아시아육상경기 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한국 육상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이 주최하는 대회로 국내 최고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가린다.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은 전국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트랙, 필드경기 등 총 49개 종목에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최종선발전에 국내 최고 육상스타들이 출전하여 대회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참가선수로 세계육상 높이뛰기 기록 보유자 이상혁 선수를 필두로 고승환(남자 200m), 손경미(400m 허들), 나마디 조엘 진(남자 100m)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0.1초의 승부를 가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최종선발대회를 통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대회 운영을 점검하고, 국내육상의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전국에서 오신 육상 선수단이 부상 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될 국가대표 선수들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하였다.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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