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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시아육상선수권, "구미 지역 후원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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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시아육상선수권, "구미 지역 후원 잇따라"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입력 2025/05/02 18:44 수정 2025.05.02 18:47
매일신문 구미 자문위원회, 광동 한의원, 후원금·쌍화탕 기탁

구미시체육회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매일신문 구미 자문위원회와, 광동한의원 진용인 원장이 쌍화탕 2,000포(1,200만 원 상당),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구미시체육회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매일신문 구미 자문위원회와, 광동한의원 진용인 원장이 쌍화탕 2,000포(1,200만 원 상당),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오는 5월 27일 열리는 2025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지역사회에서의 후원과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28일, 구미시청과 체육회 사무실에서는 매일신문 구미 자문위원회가 대회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광동한의원 진용인 원장이 선수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쌍화탕 2,000포(약 1,200만 원 상당)를 전달하는 후원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아시아육상대회는 올림픽 출전 자격 기록을 인정받는 국제대회로, 참가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체력 유지가 대단히 중요하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과 물품은 선수단과 임원진의 건강 관리, 대회 운영 지원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진용인 광동한의원장, 오영환 매일신문 구미 자문위원회 회장, 김장호 조직위원장(구미시장),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이 참석했다.

오영환 구미 자문위원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구미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경제와 문화 진흥에도 큰 기여를 하길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진용인 원장은 “국제적인 대회인 만큼,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며 “한의사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으며, 오영환 회장은 “이번 대회가 구미 발전의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와 문화에도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한의사회는 장학금 기탁, 건강 증진 및 치료 사업 참여 등 지역 복지 증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으며, 구미시체육회는 경기장 시설 점검과 관람 환경 개선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상훈 체육회장은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인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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