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북정치신문

한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2m 15 넘고 결승 진출"..
스포츠

한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2m 15 넘고 결승 진출"

이관순 기자 입력 2025/05/27 16:15 수정 2025.05.27 16:20
중국 금3, 은2, 일본 은1, 대만, 인도, 카자흐스탄 각 동메달 1개 획득

한국의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가 2m 15를 가볍게 넘고 있다.
우상혁 선수가 높이뛰기 도약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경북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첫날 대한민국 육상 간판스타 우상혁 선수가 높이뛰기에서 2m 15를 한 번에 가볍게 넘으며 결승리그에 진출했다. 결승리그는 29일 오후 금메달을 놓고 한판 승부를 겨룬다.

카타르 역사상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며 조국을 빛낸 육상 영웅 바르심이 이번 대회 부상으로 불참하여 우상혁 선수의 손쉬운 금메달을 예상 하지만 경기는 끝나봐야 하는거라 어떤 변수가 있을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대회첫날 현재시간 중국이 금3, 은2, 일본이 은1, 대만, 인도, 카자흐스탄이 각 동메달 1개씩 따며 순조로운 출발을 벌이고 있다.

 

경보 20km에서 중국의 왕 자오자오 선수가 1시간 20분 37초 기록으로 결승 테이프를 끊고 있다.

중국은 첫날 오전에 열린 △20Km 경보 남, 녀 금메달과 해머던지기 여자부 금메달 그리고 20km 경보 여자부, 해머던지기 여자부 은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그 뒤로△ 일본 20km 남자부 은메달, △인도 동메달, △카자흐스탄 20km 여자부 동메달, 해머던지기 △대만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첫날 오전 일찍 시작한 경보 20km에서 중국의 왕 자오자오 선수는 1시간 20분 37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일본의 켄토 요시가와 선수가 1시간 20분 46초의 간발의 차이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그 뒤로 인도의 서빈 세바시안 선수가 1시간 21분14초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경보 20km 입상자, 1위로 통과한 중국의 왕 자오자오 선수(가운데), 2위에 오른 일본의 켄토 요시가와 선수, 인도의 서빈 세바시안 선수가 1시간 21분14초로 3위를 차자했다.

한국의 주현명 선수와 임동민 선수가 출전했으나 각각 7위 10위를 차지했다. 오늘 오전에 열린 20km 남자부 경기에서 주현명 선수는 1시간 23분 57초, 임동민 선수는 1시간 27분 54초의 기록으로 선전 했으나 아쉽게 메달을 획득엔 실패했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저작권자 © 경북정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