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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재호 회장은 김장호 구미시장의 지명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탰다. |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공감대 확산에 힘을 보탰다.
급격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는 지방 소멸과 경제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중대한 사회적 이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식 개선을 촉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윤 회장은 김장호 구미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그는 “인구감소는 단순한 수치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는 과제”라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지역 경제단체로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과 공감대 형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지역과의 연대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기반 마련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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