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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중국 '창사시 인대 상무위', "우호교류협약 체결"..."의정, 경제, 문화 전방위 협력 시동"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입력 2025/09/22 17:00 수정 2025.09.22 17:06

구미시의회 의장 박교상는 지난 2025년 9월 20일 중국 창사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주임 뤄 좐지)와 우호교류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구미시의회 의장 박교상는 지난 2025년 9월 20일 중국 창사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주임 뤄 좐지)와 우호교류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구미시의회가 중국 창사시 인민 대표 대회 상무위원회(주임 뤄좐지)와 손을 맞잡았다. 

 

지난 20일 체결된 우호교류협약은 단순한 의회 간 교류를 넘어, 양 도시의 경제, 문화, 입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약속한 상징적 사건으로 평가된다.

이번 협약은 2024년 8월 창사시 인대 대표단 구미를 방문하며 물꼬를 튼 논의가 1년여의 상호 협의  끝에 결실을 본 것이다. 그 과정에서 단순한 친선 교류 자원을 넘어 양 도시가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 기반해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가 확인됐다.

 

박교상 의장이 체결식에서 구미시의회가 해외 기관과 맺은 첫 공식 교류"라며 역사적 의미를 부여했다.

협약의 핵심은 크게 세 가지다. ▲경제, 문화, 지방 입법 등 다층적 교류 확대 ▲정례적인 상호 방문을 통한 신뢰 구축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마련이다. 구미와 창사 모두 제조업과 문화 콘텐츠 산업의 기반을 갖춘 도시라는 점에서, 이번 협력이 향후 산업 협력, 청년 교류, 지역 문화 확산 등 다양한 분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박교상 의장은 체결식에서 “이번 협약은 구미시의회가 맺은 첫 공식 해외기관 교류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있다”며 “양 도시가 신뢰를 쌓고 협력을 이어간다면 의회 외교뿐 아니라 시만 생활에도 긍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미시의회 의장 박교상는 지난 2025년 9월 20일 중국 창사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주임 뤄 좐지)와 우호교류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협약을 두고 지방의회 차원에서 국제적 협력을 제도화한 사례라는 점에 주목한다. 지방정부와 의회 간 네트워크 강화는 중앙정부 외교와는 다른 차원의 풀뿌리 외교이자.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미시의회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창사시 인대 상무위와 정기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명실상부한 우호 도시 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는 단순한 의정 교류를 넘어,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 인적 네트워크 확대 등 실질적 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구미시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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