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구미시의회 의장 박교상는 지난 2025년 9월 20일 중국 창사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주임 뤄 좐지)와 우호교류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
|
|
| 구미시의회 의장 박교상는 지난 2025년 9월 20일 중국 창사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주임 뤄 좐지)와 우호교류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구미시의회가 중국 창사시 인민 대표 대회 상무위원회(주임 뤄좐지)와 손을 맞잡았다.
지난 20일 체결된 우호교류협약은 단순한 의회 간 교류를 넘어, 양 도시의 경제, 문화, 입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약속한 상징적 사건으로 평가된다.
이번 협약은 2024년 8월 창사시 인대 대표단 구미를 방문하며 물꼬를 튼 논의가 1년여의 상호 협의 끝에 결실을 본 것이다. 그 과정에서 단순한 친선 교류 자원을 넘어 양 도시가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 기반해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가 확인됐다.
| 박교상 의장이 체결식에서 구미시의회가 해외 기관과 맺은 첫 공식 교류"라며 역사적 의미를 부여했다. |
협약의 핵심은 크게 세 가지다. ▲경제, 문화, 지방 입법 등 다층적 교류 확대 ▲정례적인 상호 방문을 통한 신뢰 구축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마련이다. 구미와 창사 모두 제조업과 문화 콘텐츠 산업의 기반을 갖춘 도시라는 점에서, 이번 협력이 향후 산업 협력, 청년 교류, 지역 문화 확산 등 다양한 분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박교상 의장은 체결식에서 “이번 협약은 구미시의회가 맺은 첫 공식 해외기관 교류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있다”며 “양 도시가 신뢰를 쌓고 협력을 이어간다면 의회 외교뿐 아니라 시만 생활에도 긍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
|
| 구미시의회 의장 박교상는 지난 2025년 9월 20일 중국 창사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주임 뤄 좐지)와 우호교류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
전문가들은 이번 협약을 두고 지방의회 차원에서 국제적 협력을 제도화한 사례라는 점에 주목한다. 지방정부와 의회 간 네트워크 강화는 중앙정부 외교와는 다른 차원의 풀뿌리 외교이자.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미시의회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창사시 인대 상무위와 정기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명실상부한 우호 도시 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는 단순한 의정 교류를 넘어,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 인적 네트워크 확대 등 실질적 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구미시 의회





홈
지방자치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