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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낮보다 아름다운 밤 도시경관 혁신"..."낮엔 품격, 밤엔 낭만"

이세연 기자 입력 2025/10/10 20:01 수정 2025.10.10 20:02
"구미, 빛의 도시로, 국제도시 품격 높인다"

구미ic진입관문 웰컴조형물
선산 1호광장 회전교차로
G-Cube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한때 ‘산업단지 도시’라는 이미지에 갇혀 있던 구미시가 도시의 얼굴을 바꾸며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공단 도시, 낙후 환경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고, 낮에는 품격 있는 도시, 밤에는 낭만적인 도시로 변신을 가속화하면서 ‘브랜드 높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평먹자골목 야간경관

국제행사 맞춤형 경관으로 ‘스마트 미래도시’ 각인
구미시는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계기로 38억 원을 투입해 도시경관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시민운동장과 주경기장 파사드, 회전교차로, 유휴공간 쉼터 등은 새롭게 디자인했고, 구미IC 진입관문에는 대형 조형물 ‘WELCOME TO GUMI’와 미디어아트 공간 ‘G-Cube’가 설치됐다. 이 같은 변화는 구미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국제도시 구미’라는 인상을 남겼다.

 

금오천 야간경관
송정맛길, 야간경관

밤의 풍경, 낮보다 아름답게
구미시는 도시 브랜딩의 또 다른 축으로 야간경관 개선을 선택했다. 금오천 산책로에는 특화 조명과 수목 투광등이 설치돼 빛의 산책길을 조성했고, 금오산 메타세쿼이아길과 산호대교, 인동 도시숲에도 총 49억 원을 투입해 빛과 자연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라는 구미의 야간 브랜드 슬로건이 점점 현실이 되고 있는 셈이다.


인동 로데오거리 야간경관
비산나루터

골목과 상권, 생활 속 경관까지 확장
대규모 시설뿐만 아니라 시민 생활권 곳곳도 바뀌고 있다. 송정동 복개천, 인동교차로, 선산읍과 면 단위 행정복지센터는 연말연시를 맞아 경관조명으로 빛을 더한다. 인동중앙로, 진평동 먹자골목, 산동읍 보행자 특화거리 등은 상권 활성화와 연계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신평2동 골목길에는 갈뫼루를 주제로 한 벽면 조형물이 설치돼 일상 속에서도 ‘걷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구미, 미래도시의 희망을 담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이제 단순한 산업도시를 넘어 디자인과 문화가 어우러진 품격 있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도시경관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고, 국제적인 미래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세연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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