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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라면 축제, 35만 명 방문, 라면 48만 개 판매..."세계 급 대박 기록"

이세연 기자 입력 2025/11/10 14:06 수정 2025.11.10 14:12
방문객 35만 명, 라면 판매 48만 개, 메뉴 25가지, 세계에서 가장 긴 475m 라면레스토랑 등의 기록

구미시 라면 축제 기간 인구 42만 명에 맞먹는 35만 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고, 48만 개의 라면이 판매 되으며, 25가지의 다양한 라면 메뉴와 475m에 달하는 세계 최장 라면 레스토랑이 설치돼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구미시 라면 축제 기간 인구 42만 명에 맞먹는 35만 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고, 48만 개의 라면이 판매 되으며, 25가지의 다양한 라면 메뉴와 475m에 달하는 세계 최장 라면 레스토랑이 설치돼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라면 축제에서 케더헌 복장을 한 김장호 구미시장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475, 35, 48, 25 이 숫자가 의미하는 것은 ‘대박’이다.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구미에서 있었던 제4회 구미라면 축제에서 일어난 일이다. 한마디로 표현하며 ‘대박’이다.

이번 축제에는 구미시 인구(약 42만 명)에 맞먹는 35만 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축제 기간 동안 판매된 라면은 48만 개, 선보인 라면 메뉴는 25가지로, 규모와 열기를 단적으로 보여줬다.

 

또한 475m에 달하는 세계 최장 라면 레스토랑이 설치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으며,거리 곳곳에는 투명한 가방을 메고 활보하는 ‘라면 백팩족’이 등장해 축제의 즐거움과 트렌디함을 더했다.

특히 전 세계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케더헌에 등장하는 농심 신라면이 이번 축제의 핵심 아이템으로 판매했다. 농심과 케더헌의 협업으로 출시된 한정판 신라면 세트는 단 1분 40초 만에 완판되며 화제를 모은적도 있다.

 

이로써 구미라면축제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K-푸드의 저력’을 보여주며 세계적인 관심을 끌어모았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진짜 대박이었다”는 말 외에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


구미시 라면 축제 기간 인구 42만 명에 맞먹는 35만 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고, 48만 개의 라면이 판매 되으며, 25가지의 다양한 라면 메뉴와 475m에 달하는 세계 최장 라면 레스토랑이 설치돼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라면축제장에서 새로운 트렌디를 만들어낸 라면 백팩

케더헌 열풍을 타고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외 인플루언서들이 구미를 찾아 SNS를 통해 축제 현장을 전 세계로 전하며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이는 자연스럽게 구미의 도시 브랜드와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이번 축제의 또 다른 백미는 갓 튀긴 라면을 맛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 보통 라면은 편의점이나 마트 등에서 이미 조리된 제품으로 접하지만, 축제 현장에서는 공장에서 갓 튀겨낸 바삭한 라면을 직접 맛볼 수 있었다. 이 같은 현장 체험형 콘텐츠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방문객 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행사 기간 동안 구미시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관광지 등이 연일 방문객으로 붐비며 활기를 띠었고, 특히 주말 내내 숙박업소가 거의 만실에 이를 정도로 호황을 보였다는 후문도 전해졌다.

 

다양한 인플루언서 활동과 외국인 방문객 증가 역시 구미 지역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구미라면축제는 이제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지역의 브랜드와 관광 자원을 결합한 브랜딩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메뉴 구성과 체험 콘텐츠, 글로벌 참여 열기까지 더해지며 규모와 파급력 면에서도 ‘준비된 대박’이었다는 평가가 잇따른다. 다만 교통 혼잡, 인기 부스의 대기 시간 등 일부 운영상의 불편이 지적되고 있지만, 향후에는 방문객 분산 유도, 대기시간 최소화, 숙박 및 교통 인프라를 보완해야 과제로 남았다.

이번 제4회 구미라면축제는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라면 한 그릇이 만들어낸 도시의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산업의 도시를 넘어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구미는 세계인의 관심 속에 그 가능성과 잠재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미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삼아 내년 축제를 한 단계 발전한 "글로벌 K-푸드페스티벌" 수준으로 끌어올릴 필요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세연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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