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하준호 |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구미시가 오는 15일 금오산 잔디 분수 광장에서 시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2025 자봉이 행복 박람회’를 연다. ‘자원봉사의 가치를 뽐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하준호 센터장)가 주관하며, 봉사단체 회원과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자원봉사자들이 헌신을 격려하고, 시민들이 봉사활동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 지난해 구미시 자봉이 행복 박람회에서 시민들이 체험부스를 즐기고 있다 |
행사는 오전 10시 개막해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난타와 댄스 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자원봉사 단체 24개 팀이 운영하는 홍보, 체험 부스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시각장애 체험, 환경보호 캠페인, 유괴 예방 교육 등 사회적 가치가 담긴 체험과 더불어 LED 무드 등 만들기 같은 창의적인 활동도 준비했다.
학생들은 체험 부스 스탬프를 완성하면 봉사활동 3시간 인증받을 수 있어 교육적 의미도 더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자봉이 랜드’가 운영된다. ‘인생네컷 포토존’ ‘OX퀴즈‘ ’콘홀 게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지난해 구미시 자봉이 행복 박람회에서 시민들이 체험부스를 즐기고 있다 |
김장호 구미시장은 “자원봉사는 공동체를 지탱하는 따뜻한 힘이자,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구미의 품격을 보여주는 일”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자원봉사에 더 가까워지고, 나눔이 일상이 되는 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준호 구미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의 작은 배려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봉이‘가 되어 웃음과 행복을 전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도시 구미‘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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