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북정치신문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8돌 기념' 문화행사 성대히 개..
뉴스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8돌 기념' 문화행사 성대히 개최… "박근혜 전 대통령 국민이 힘 모으면 위기 극복 가능"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입력 2025/11/14 17:21 수정 2025.11.14 17:23
전국서 3,000여 명 참석… AI로 복원된 박정희 대통령 영상 첫 공개

인사를 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8돌을 맞아 14일 구미에서 대규모 기념 문화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00여 명의 숭모단체와 시민들이 참석해 고 박정희 대통령의 뜻을 기리고, 조국 근대화 정신을 되새겼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현장을 찾아 국민적 단합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는 이날 오전 9시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열린 숭모제례로 시작해, 이후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공식 기념식이 이어졌다. 아침 기온이 떨어진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참석자들은 대통령 탄신일을 기리는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진한 아이보리색 재킷 차림으로 참석했으며, 과거 재임 시절과 달리 긴 머리를 뒤로 자연스럽게 넘긴 단정하고 차분한 스타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 전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국민의 삶이 어렵고 팍팍한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어떤 위기라도 한마음으로 뭉치면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 아버지가 남긴 가르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다시 힘을 모은다면 지금의 어려움은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며 “희망을 잃지 말고 용기 있게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또한 “행사를 준비해주신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정희 생가 보존회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며 “모든 가정에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박근혜 대통령 피켓
탄신제 행사장

올해 기념식에서는 특히 1966년 박정희 대통령의 생전 사진을 기반으로 제작된 AI 복원 영상이 처음 공개돼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AI로 재현된 박정희 대통령은 조국 근대화의 기틀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국민들의 노력을 상기시키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게 이어가자”는 메시지를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

탄신 108돌 문화행사에서는 대통령 리더십 특강, 사진 전시전, 새마을 역사자료관 기획전시, 새마을 확산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미회 이승영 회장이 탄신제 참석한 시민들에게 카렌다를 나누어 주고 있다
구미회가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박정희 대통령 카렌다 배포, 이승영 회장과 회원들
대한민국 써포터즈 최병식 회장이 참석한 숭모제 회원과 시민들에게 점심 봉사를 하고있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구미회에서 20여 년째하고 있는 박정희 대통령 카렌다 배포, 사진·휘호 전시, 대통령 기념품 판매, 구미 로컬푸드·밀가리 판매, 박정희 마라톤 홍보, 최병식 회장이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 서포터즈의 점심봉사 부스 등이 운영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장호 구미시장

김장호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국가 근대화를 위해 고속도로 건설, 방위산업 기반 구축, 중화학공업 육성 등 여러 혜안을 남긴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에 경의를 표한다”며 “구미시는 그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산업 육성과 인재양성 등 당면 과제를 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구자근 국회의원.

구자근 국회의원은 “지난 11일 국회에서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을 개최한 데 이어 14일에는 대한민국정수대전 시상식을 연다”고 전하며, “문재인 정부 시절 중단됐던 정수대전에 장관상·대통령상이 복원돼 다시 시상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회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의 고향에서 정치하는 후배로서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명구 국회의원

강명구 국회의원은 “박정희 대통령 서거 당시 세 살이었지만 구미에서 성장하며 자연스레 그 정신을 공부하게 됐다”며 “농사짓던 아버지가 늘 말씀하던 ‘하면 된다’, ‘한 번 잘살아보자’는 말 속에 박정희 정신이 녹아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국민을 가난에서 벗어나게 하려 했던 대통령의 의지는 오늘날 우리가 계속 기억해야 할 가치”라고 강조했다.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저작권자 © 경북정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