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단이 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지역협의회’를 열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예산 및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경북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가 방위사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지역 방산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단은 지난 9일 구미시 신평동 사업단 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지역협의회’를 열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내년도 예산과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방위산업 및 국방 유무인체계 분야 전문가 22명이 참여했으며,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과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아 클러스터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경북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방산특화 인프라 구축, 국방 신산업 기술개발, 신규기업 진입 지원 등 전방위 성장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3년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의 누적 성과는 다음과 같다. △매출 증가 367억 원(20개 기업) △신규 고용 173명(33개 기업) △투자 유치 63억 원(2건) △특허, 논문, 인증, 58건 확보를 했다. 이 같은 결과는 지역 기업의 국방 분야 진출 확대는 물론 방산 산업 구조 고도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군과 체계적인 산업 수요에서 출발한 국방 핵심기술 개발 사업에는 약 100개의 지역 기업이 참여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사업단은 이를 계기로 지역 기업의 방산 분야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장 시킨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내년 초 준공 예정인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에서는 △유무인복합체계 환경시험 △신뢰성 시험 △전자파적합성(EMC) 시험 등 다야안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의 제품 개발 기간 단축과 품질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올해 8월 구축된 무인수상정(USV) 테스트베드는 개발 초기 단계 실증을 지원하며 기술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정성현 구미 부시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이견이 사업 추진에 실제 반영되길 바란다”며 “구미시는 앞으로도 기업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북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499억 원(국비 245억, 지방비 254억)을 투입해 국방 유무인복합체계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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