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CES 2026(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참가해 지역 유망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
| 구미시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IT 박람회인 CES 2026 현장에서 삼성SDS와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구미시는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인 CES 2026(라스베가스)에 참가해 지역유망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CES 2026에는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공동 추진한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지역 유망 기업들이 참가해 AI(인공지능), 로봇, 스마트 제조, 헬스케어, 모빌리티 등 미래 유망 산업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올컴 ▲㈜이파워트레인코리아 ▲㈜에프에스엔메디컬코리아 ▲㈜엑스빅 ▲㈜알에프온 ▲㈜네스트 ▲㈜골든크로우 ▲㈜에이포랩 등 총 8개 기업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드론 추진 모터, 안티드론 시스템, 웨어러블 패치 등 첨단 기술을 선보인 기업들은 기술 완성도와 시장 적용 가능성 측면에서 현지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참가 기업 중 ㈜올컴 (대표 장승혁)은 1도부터 100도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한 휴대용 ‘온도조절 기능성 텀블러’를 출품해 ‘CES 2026 혁신상 (Innovation Award)’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구미 지역기업의 기술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는 사례로 평가된다.
구미시는 이번 CES 참가를 위해 기업별 기술, 시장성 분석, 글로벌 마케팅 자료 제작, 현장 바이어 미팅 연계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참가 기업의 항공료 및 체류비 일부를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전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 구미시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IT 박람회인 CES 2026 현장에서 삼성SDS와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삼성SDS와 AI 데이터센터 투자협약 체결
한편, 구미시는 CES 2026 현장에서 삼성SDS와 ‘구미 AI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 최대 IT 전시회 무대에서 체결된 것으로, 구미가 글로벌 AI 산업의 전략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로 평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CES 2026 참가는 구미의 기술 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무대로 경쟁할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구미가 AI로봇, 첨단제조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사넙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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