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북정치신문

 "밤마다 울리는 굉음 잡는다"...구미경찰서, 오토바이 ..
사회

 "밤마다 울리는 굉음 잡는다"...구미경찰서, 오토바이 '불법튜닝 집중단속'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입력 2026/04/02 17:00 수정 2026.04.02 17:01
경찰, 시청, 교통안전공단 합동단속, 소음, 난폭운전 10건 적발
봄철 이륜차 증가에 시민 불편 커지자 ‘현장 대응’ 강화

구미경찰서는, 송정동 일대에서 이륜차 소음, 불법 구조변경(튜닝) 근절을 위해 대대적인 이륜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따뜻한 날씨와 함께 오토바이 운행이 늘면서 ‘굉음’과 난폭운전에 대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 구미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찰과 지자체, 관계 기관이 함께 나서 대대적인 합동단속에 들어갔다.

구미 지역에서 2일 이륜차(오토바이) 소음과 불법 개조 문제를 잡기 위한 합동단속이 시행됐다.

구미경찰서는 송정도 일대에서 구미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 경북본부 등과 함께 이륜차 불법행위 단속을 진행했다. 이날 단속에는 총 20여 명이 투입됐다.

이번 단속은 최근 봄철을 맞아 오토바이 이용이 급증하면서 소음 민원과 교통 불안이 동시에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특히 밤 시간대 굉음 문제와 불법 튜닝 차량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단소 필요성이 커졌다.

현장에서는 ▲배기음 과다 소음 ▲불법 구조변경(튜닝) ▲신호위반 등 도로교통법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단속 결과 자동차 관리법 위반 6건, 도로교통법 위반 4건 등 총 10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이륜차 불법 튜닝은 단순 소음 문제를 넘어서 사고 위험을 높이는 요소로도 지적된다. 구조변경이나 배기장치 개조는 차량 안정성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경찰은 이번 단속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계절적으로 오토바이 운행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지속적으로 단속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유오재 구미경찰서장은 “오토바이 소음과 난폭운전은 시민 불안을 키우는 요인”이라며 “운전자 스스로 안전운전과 법규 준수에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냉석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구미경찰서

저작권자 © 경북정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