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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 다시 뛰게 하겠다"...기업 몰리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약속

이관순 기자 입력 2026/04/07 18:46 수정 2026.04.07 18:47
낙동강서 재선 도전 선언, “멈추지 않는 혁신으로 찾아오는 도시 만들 것”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낙동강 구미보에서 재선 도전을 선언하며 “구미를 다시 뛰게 하겠다”고 밝혔다.
출마선언에 찾아온 시민들과 악수를 하는 김장호 예비시장 후보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낙동강 구미보에서 재선 도전을 선언하며 “구미를 다시 뛰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년간 기업 투자 유치와 산업 회복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기업이 먼저 찾아오고 시민이 정착하는 도시로 바꾸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특히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구미를 ‘떠나는 도시‘에서 ’찾아오는 도시‘로 전화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7일 낙동강 구미보에서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그는 낙동강을 배경으로 출마를 선언한 이유에 대해 “끊임없이 흐르는 강처럼 구미의 변화와 혁신도 멈추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하며, 지난 4년의 성과를 이어 더 큰 변화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시장 예비후보는 이번 출마의 가장 큰 이유로 “아직 할 일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 임기 동안 구미의 성장 기반을 어느 정도 회복시켰지만, 청년 유출과 기업 투자 감소, 지방 소멸 위기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여전히 많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한 산업 구조 전환과 미래 먹거리 확보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4년간의 성과도 분명히 짚었다. 대기업을 포함한 약 16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통해 산업 기반을 다시 살렸고,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통해 도시 분위기를 바꾸며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오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선언에 참여한 구미시민들

김 시장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내세운 핵심 방향은 ’기업 하기 좋은 도시‘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동시에 만드는 것이다. 그는 기업이 들어와야 일자리가 생기고, 일자리가 있어야 사람들이 떠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반도체와 방산 등 미래 산업 유치, 교통 인프라 확충, 신공항 연계 경제권 구축 등을 통해 기업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동시에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환경 개선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주거, 교육, 문화, 생활 인프라를 전반적으로 끌어올려 가족이 머무르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복지 확대가 아니라 도시 전체의 구조를 바꾸는 전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 시장은 특히 구미의 가장 큰 과제로 ’사람과 기업의 유출‘을 지목하며, 도시의 방향 자체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외부를 찾아다니는 방식이었다면, 앞으로는 기업이 먼저 찾아오고 사람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산업 경쟁력과 정주 여건을 동시에 강화해야 가능한 변화라는 점에서 그의 정책 방향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그는 마지막으로 “운동화 끈을 다시 조여 매겠다”는 표현을 통해 다시 한 번 현장에서 뛰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실제 변화로 증명하겠다는 메시지다.

김장호 시장 예비후보는 이번 재선 도전은 단순한 연임을 넘어, 구미를 산업과 삶의 균형이 맞는 도시로 재편하겠다는 승부수로 풀이된다. 기업이 몰리고 사람이 떠나지 않는 도시, 나아가 미래 세대까지 준비된 도시로 바꾸겠다는 그의 구상이 유권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관심이 쏠린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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