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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외국인 주민 생활체육 참여 넓힌다

김성현 기자 입력 2026/08/11 09:11 수정 2026.08.11 09:11
K드림 외국인 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스포츠, 문화 교류로 지역 정착 지원

경상북도체육회는 K드림외국인지원센터와 외국인 주민 및 정주 인력의 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북정치신문=김성현 기자] 경북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일상에서 운동을 즐기고 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기회가 확대된다. 체육시설 이용부터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까지 양 기관의 자원을 연결해 건강관리와 지역 적응을 함께 돕는 것이 핵심이다.

경상북도체육회는 지난 10일 체육회에서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와 외국이 주민의 체육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과 장흔성 K드림 외국인 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외국인이 지역 생활체육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선 외국인 주민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한다. 기존 생활체육 시설과 관련 인프라도 연계해 운동 참여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경상북도체육회는 K드림외국인지원센터와 외국인 주민 및 정주 인력의 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육행사와 문화 교류를 추진할 때는 양 측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홍보에 나선다. 외국인들이 필요한 체육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안내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단순히 운동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외국인 주민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늘려 상호 이해와 교류의 폭을 넓히는 데도 초점을 맞춘다.

경상북도체육회는 생활체육이 언어나 문화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거리감을 줄이고, 외국인 주민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점두 회장은 지역에 살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한 여가를 즐기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이 실제 참여로 이어지려면 외국인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종목과 운영 장소, 신청 방법 등을 구체화하는 후속 프로그램 마련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현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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