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의회 청사에서 실시된 하반기 합동소방훈련에서 직원들이 대광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의 안내에 따라 소화기 사용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김천시의회가 청사 화재에 대비해 직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이날 청사에 불이 난 사실을 신속히 알리고 사람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훈련에 이어, 직원들이 소화기를 직접 사용하며 대응 절차를 익혔다.
시의회는 9월 30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의회 청사에서 대광119안전센터 현장대응단과 함께 ‘2026년 하반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청사 1층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난 상황을 가정했다. 화재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대피 유도와 인명구조, 화재 진압까지 순서대로 진행하며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초동 조치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의 초점은 대응 절차를 직원들이 직접 익히는 데 맞춰졌다. 시민이 방문하는 공공청사인 만큼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신속한 상황 전달과 대피 안내가 방문객의 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9월 30일 김천시의회 청사에서 실시된 하반기 합동소방훈련에서 직원들이 대광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의 안내에 따라 소화기 사용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
훈련을 마친 뒤에는 소방대원들이 진행 과정을 평가하고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다뤄보는 실습에도 참여했다. 설명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장비 사용을 경험하도록 구성한 것이다.
오세길 의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 조치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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