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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부패·갑질 신고 창고 한곳에"...'행동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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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부패·갑질 신고 창고 한곳에"...'행동강령 자문위' 위촉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입력 2026/10/01 16:26 수정 2026.10.01 16:26
9월 30일 위촉식서 홈페이지 개선안 논의, 신고 대상·방법 쉽게 안내
의원 행동강령 운영·제도 개선 자문, 시민과 직원이 신고 접근성 높인다.

김천시의회에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위원장 선출과 함께 홈페이지의 부패·갑질 신고 안내체계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김천시의회가 흩어진 부패·갑질 신고 안내를 홈페이지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을 추진한다.

시민과 직원이 부당한 일을 겪었을 때 어디에, 어떻게 신고해야 하는지 쉽게 찾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의회는 9월 30일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원장 선출에 홈페이지 신고 창구 개선 방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자문위원회는 의원들이 공정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하도록 행동강령 운영과 이행에 필요한 의견을 제시했다. 관련 제도의 개선 방향도 검토한다, 행동강령이 실제 의정활동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뒷받침하는 역할이다.

이번에 논의한 과제는 신고제도를 이용하기 쉽게 만드는 것이다. 현재 여러 경로로 안내되는 행동강령 위반과 부패행위,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위반, 갑질 피해 등의 신고 정보를 시민과 직원이 쉽게 확인하도록 홈페이지에 안내 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시의회 홈페이지에 ‘행동강령·부패·갑질 신고’ 페이지를 마련하고, 신고 유형별로 대상과 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방안이다. 시의회 자체 신고 창구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포털, 국민신문고 등도 한곳에 확인할 수 있도록 연결한다.

시민으로서는 자신이 겪은 문제가 어떤 신고에 해당하는지, 어느 창구를 이용해야 하는지 찾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개선의 실효성은 페이지를 만드는 데서 나아가 안내 내용이 명확하고 실제 신고 창구로 쉽게 연결되는지에 달려 있다.

시의회는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홈페이지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청렴 제도와 신고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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