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북정치신문

허복 경북도의원, 구미 '도시재생 지연' 점검..."위탁 ..
홈 지방자치

허복 경북도의원, 구미 '도시재생 지연' 점검..."위탁 변경·예산 증액 검증 주문"

김성현 기자 입력 2026/10/07 18:26 수정 2026.10.07 18:26
도시재생지원센터 기존 운영 성과 확인, 구미 혁신지구 차질 없는 추진 당부
소방 분야는 체납액 관리·구미 사업 점검, 대형 산불 지휘체계 개선 건의 요청

허복 경북도의원(구미)은 10월 6일 건설소방위원회 결산 심사에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위탁기관 변경과 예산 증액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구미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소방 관련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경북정치신문=김성현 기자] 장기간 지연되는 구미 도시재생 사업과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운영 적정성이 경북도의회 결산 심사에서 도마에 올랐다.

허복 도의원(구미)은 사업 추진 속도뿐 아니라 위탁기관 변경과 예산 증액의 근거를 함께 살펴야 한다고 주문했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0월 6일 건설도시국과 소방본부의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사했다. 건설도시국의 세출예산 현액은 1조1,034억여 원으로, 이 가운데 약 18%인 1,987억여 원이 다음 해로 넘어갔다.

허 의원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수탁기관 변경 과정에서 기존 위탁기관의 성과와 운영 적정성을 충분히 검토했는지 점검했다. 예산을 늘리는 데 대해서도 타당성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운영 주체를 바꾸거나 예산을 증액하는 조치가 실제 사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확인하라는 취지다.

구미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에 대해서는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짚으며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주민 입장에서는 계획 발표보다 사업이 언제 진행되고 생활환경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가 중요하다. 지연된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려면 남은 과제와 일정을 구체적으로 관리하는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

위원회에서도 도시재생은 시설 조성 이후의 운영까지 살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윤기현 부위원장은 주민이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김재환 의원은 지원센터의 전문인력과 조직운영체계를 점검해 실질적인 사업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진 소방본부 심사에서 허 의원은 소방관서별 과태료 등 미수납액의 편차를 지적하며 체납액 징수와 세입 관리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구미지역 소방 관련 사업과 조직 운영 계획도 장기간 지연되지 않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형 산불 대응에 대해서는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휘체계 개선을 중앙정부에 건의할 것을 요청했다. 지역 사업의 일정 관리와 함께 재난 상황에서 대응을 늦추는 요인이 없는지도 살펴야 한다는 주문이다.

김성현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저작권자 © 경북정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