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구미시갑 국회의원이 “지난 3월 6일 발의한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 발의 철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회 앞에서 2년여 동안 농성을 이어온 형제복지원 최승우 씨가 국회 구내 고공 농성에 돌입했다. 20대 국회 임기 만료를 앞두고 형제복지원 사태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과거사법 개정안도 그대로 폐기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사람과 돈이 몰리는 이른바 수도권 블랙홀 현상과 수도권 공화국 극복 차원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서둘러 진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경북도의회에서 제기됐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김종인 비대위 무산은 장기적으로 보면 잘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29일 페이스북에서 낙선 지도부들이 자기들 연명책으로 시도한 김종인 비대위가 들어왔다면 당은 바람 잘 날 없는 혼란이 지속되고, 김종인 씨는 자신의 부패 전력을 숨기기 위해 끝없이 개혁으로 포장하면서 당의 정체성 혼란을 가져왔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국민에게 특별재난지원금이 5월 중 지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야가 합의의 틀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늦었지만, 여야가 합의 정신을 통해 전 국민 지급의 실마리를 마련한 데 대해 환영한다며, 국난으로 국민이 어려울 때 국가가 나서 짐을 덜어주는 것은 국가가 해야 할 당연한 의무라고 밝혔다.
국민의당이 26일, 당 발전의 토대 구축과 창당 정신을 구현하고 총선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당체제정비 및 혁신 준비위원회(이하 혁신 준비위)를 발족시켰다.
21대 총선에서 역대 최악의 참패로 내홍을 겪고 있는 미래통합당이 환부를 도려내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려야 한다는 데는 뜻을 같이하면서도 방법론에서는 자중지란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당의 존립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나오는 이유다.
21대 개원을 앞두고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의 컴퓨터와 프린터 등 사무기기 교체 비용만 10억 원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라는 일부 보도와 관련 국회 사무처가 정보기기의 내구연한과 실소요를 고려해 과거보다 예산을 대폭 절감해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유 연대 등 보수단체가 5.18 민주화 운동 40주년을 앞둔 주말 5.18 항쟁의 중심지인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5•18 유공자 명단 공개를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밝히자,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22일 금남로 집회 전면 취소를 촉구했다.
21대 총선에서 최소 표 차이인 171표 차로 무소속 윤상현 당선자에게 석패한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가 재검표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피해 구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누군가는 국민을 속이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을 만큼 세간의 관심이 높다.
[경북정치신문=서일주 기자] 서영교 의원, 구하라 법 신속 통과 촉구 국회 국민동의 청원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일명 양육 의무를 다하지 않은 부모에 대한 상속권을 박탈하는‘구하라법’에 대한 신속한 심사와 통과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경북정치신문=서일주 기자]이런 가운데 서영교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중랑..
그러나 이를 반면교사 삼았어야 할 미래통합당은 불공정 사천 논란, 혁신으로 포장한 단수 추천 강행, 수도권 지역에서의 경쟁력 있는 인사 공천 배제 등 독선적 공천 강행은 결국 총선 참패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게 정가의 시각이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긴급 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한 추경예산을 설명하며, 지원 규모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밝히자, 정의당은 이날 정부가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면서도 이에 대한 지원방식과 규모에 대해 여전히 안일한 수준을 고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미래한국당 김예지 당선자의 안내견 회의장 출입을 둘러싼 논의를 지켜보며 우리가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탁상공론이 아니었는지...”
4차 산업혁명이 미래를 향해 가열차게 폐달을 밟는 숨가쁜 시대 상황 속에서 과거로 회귀하는 친박정서는 설 곳을 잃었다는 점을 시사해 주고 있다. 특히 박 전 대통령이 3월 4일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미래통합당을 중심으로 야권이 한 데 뭉쳐 달라’고 호소하는 내용의 옥중 편지를 보냈지만 공천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유 변호사 역시 미래한국당에 공천을 신청했는데도 불구하고 공천장을 받지 못할 정도였다.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국회의원 김철호 후보가 총선 패배 후 해단식을 마친 데이 이어 지역 당원들과 함께 김해 봉하 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경북 구미시에서 식당업을 하는 A 씨.급격한 매출 감소로 임대료마저 낼 수 없었던 A 씨는 소상공인 코로나 대출을 받기 위해 금융기관을 방문했다가 발길을 돌려야 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점이다. 현재 기업들은 비상경영체계를 가동하고 경영악화 상황에서 허덕이고 있다”며 “ 위축된 소비 진작이 힘든 경제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루빨리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21대 총선에서 경북지역 13개 선거구와 재보궐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포항, 구미 등 4개 선거구에서 30% 이상의 득표를 하고 대부분 선거구에서 20% 이상을 얻는 선전을 펼쳤다면서 도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