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종 미래통합당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무소속출마를 포기하고 당의 총선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정치신문=경북정치신문기자] 돌아올 수 없는 다리 건넌 황교안 대표, 홍준표 전 대표 2018년 5월 15일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회의실에서 홍준표 당 대표, 김무성 북핵폐기추친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북핵폐기추진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렸다. 사진=미래통합당 캡처 16일 황교안 당 대표 주재의 최고위원회의..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사직을 한 데 이어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유력시되어 온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자리를 고사했다. 결국 황교안 대표 스스로가 빈자리를 채워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현직 국회의원이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경우 국회의원직을 사직해야 하나요 ? ➾ 국회의원은 그 직을 가지고 국회의원선거에 입후보 할 수 있습니다. ※ 공무원(정당의 당원이 될 수 있는 공무원 제외), 지방공사·공단의 상근 임원 등 「공직선거법」 제53조 제1항의 각 호에 해당하는 자는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 입후보 하고자 하는 경우 선거일 전 30일(2020. 3. 16.)까지 그 직을 그만두어야 합니다.
지난 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전체 회의 당시 회의장에 배석했던 해양수산부 공무원 1명(A 씨)이 13일 코로나바이러스 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관위원장의 ‘사천’논란이 총선 정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태극기 세력의 핵심 축인 대구 경북 애국시민연합(이하 애국시민연합)까지 가세하면서 TK 지역이 시계제로 상황 속으로 급속하게 휘말려두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이 지난 1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경 예산안 심사 전체회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대구 경북의 자영업자들이 5월 소득세 신고 시 정부 차원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요구했다.
사천 및 낙하산 공천 논란의 중심에 선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3일 사직하자, 구미를 비롯한 경북 민심이 들꿇고 있다. 공천 과정 내내 무기력한 모습으로 일관한 황교안 대표에 대한 민심 이반도 심각한 실정이다.
사천, 낙하산 공천 논란의 주역으로 주목되어 온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3일 직을 내놓았다. 민심의 역풍 앞에 무릎을 꿇었다고 할 수 있다. 구미시갑을 비롯한 경북지역 선거구의 일부 예비후보들은 ‘김형오 위원장과의 사돈의 팔촌까지의 연결망’을 내세우면서 ‘공천 자신감’을 확산해 나가던 터였다.
민심을 무시한 김형호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의 사천 논란이 총선 정국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진박 감별사 논란을 초래한 20대 총선과 다를 게 있느냐는 푸념까지 흘러나온다.
김형호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의 사천 논란이 총선 승패의 주요 변수로 급부상한 가운데 경남 양산을 공천에서 배제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2일 양산을 출마 포기와 함께 예비후보 사퇴를 공식 선언했다.
김형오 통합당 공관위원장에 이어 일부 공관위원들까지 가세하는 지분 챙기기용 사천 논란이 확산하면서 대구 경북(發) 보수 민심 이반 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다.
개학 연기에 따른 아동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만 13세 미만 초등학생에게 4개월간 한시적으로 월 10만원의 아동 양육 비용을 지원한다. 또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크게 겪는 저소득 장애인에게도 4개월간 월 5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예비후보가 천만 아동들의 목소리를 담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 정책 제안을 받아들여 천만 아동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12일 진행하는 전 당원 투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이뤄진 이 대표의 이날 발언은 당원들에게 긍정적인 결정을 해 달라는 간접적인 호소의 성격이 짙은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미래통합당이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에 대해 무차별 공격을 퍼부어 온 더불어민주당이 어떠한 방식으로 중도 표심을 끌어안을 수 있는 명분을 축적하고, 실리를 챙길는지는 미지수다.
미래한국당이 9일 비례대표 공천후보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539명이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래한국당은 미래통합당의 위성 정당이다.
미래통합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6일 제2차 회의를 열고 4.15 재보궐 선거에 따른 선거구별 경선 후보자와 단수 후보자를 결정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4일 국회혁신을 위한 총괄적 제도개선 방안을 담은 ‘국회혁신 패키지 법안’을 발의했다.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회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일하는 국회를 실현하고 제도적 정비를 통해 국회의원의 윤리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해 한 목소리를 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안민석)는 4일 전체회의를 열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집회 자제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안은 문체위원회 여야 모두의 동의로 처리되었으며 5일 본회의에서 채택될 전망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기존의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들었던 분들 모두가 힘을 합쳐달라고 호소했다. 또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국내 확진자 수천명이나 되고 30여 명의 사망자까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서 4,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고, 앞으로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부디 잘 견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친필 서신을 써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