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9일 오전 6시 현재 경북지역에 내린 평균 강수량은 170.3mm였다.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한 곳은 성주군 288.5, 고령군 261.1, 김천시 258 순이었다. 또 가장 적은 곳은 울릉군 40.8, 영덕군 94.1, 영양군 98.4 순이었다.
경북 안동 출신인 권현숙 작가(수필가, 시인)는 2007년 월간 <수필문학>으로 등단했다. 2016년 출간한 수필집 ‘바람 속에 들다’는 2017년 문학나눔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이어 2020년 6월 디카시집 ‘절창을 꿈꾸다’를 세상에 내놓으면서 시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통합 신공항이 공동 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로 결정되면서 구미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배후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가격까지 들썩거릴 정도이니 말이다. 난해한 접근성 때문에 구미 투자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기업들의 인식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현재 항공화물의 대부분은 인천공항에 집중돼 구미공단 소재 기업들 특히 IT 업종 등은 시간과 비용, 이용면에서 큰 불편을 겪어 왔다. 더군다나 구미를 방문하면서 불편을 겪는 국내외 바이어나 비즈니스 출장객들의 불만은 ‘KTX조차 없는 구미’였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 구미 인접 지역에 통합 신공항 입지 결정은 이러한 문제를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답안을 제공했다.
호우 주의보가 발령된 경북 구미에 8일 오후로 들어서면서도 호우가 지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후 5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추가되는 예상 강수량은 50~100mm(많은 곳 경북 북부 150mm 이상)일 것으로 예보했다.
경북 전역에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8일에 이어 9일에도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한 가운데 임종식 경북 교육감이 8일 상황관리전담반 회의를 갖고, 대비․대응 태세와 피해 및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비례대표 여•야 국회의원의 ‘착한 정치’가 ‘숨통 막힌 대립 정치’에 식상한 국민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전투구하는 정쟁 속에 피어난 착한 정치의 꽃, 그 주인공이 바로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과 미래통합당 이용 의원이다.
전라도에 위치한 강한 비구름이 시속 50km로 동북 동진하면서 8일 12시 현재 경북 남부를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3일 발표한 ‘대구시 취수원 확보 문제에 관한 담화문’이 오히려 구미와 안동 민심을 크게 자극하면서 일을 더 꼬이게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현행법은 만 13세 미만이 대상인 어린이 보호구역 외에도 교통 약자인 노인과 장애인의 통행이 잦은 시설의 주변 도로를 노인 또는 장애인 보호구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지정된 보호구역 내에는 보행 안전을 위해 필요한 교통 단속카메라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곳이 많아 교통사고 예방에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곳곳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싱크홀이 발생하고 있지만, 국토부 장관은 중앙지하조사위원회를 구성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현행법에 따르면 싱크홀이 발생할 경우 원인 규명 등을 위해 국토부 장관은 중앙지하조사위원회를 구성,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춘추 전국시대 촉나라는 땅이 비옥하고 물자가 많기로 소문난 부국이었다. 눈독을 들이고 있던 진나라 혜왕은 촉나라를 징벌하겠다는 야심은 가득했지만, 그 나라로 향하는 길은 대부분 좁은 벼랑이거나 산길이어서 진나라의 대군이 진입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에는 학교가 주관해 교복을 구매하는 제도에 대한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 불편요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제도를 개선하라고 권고했다.
구미시가 지방 이전 공공기관 유치를 공론화했다. 또 구체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문재인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대응 전략을 조기에 수립, 추진해야 한다는 여론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아 온 그간의 정황에 비추어 이례적인 일이다.
고위험 정신질환자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24시간 현장 대응을 위해 구미시가 경상북도 서부권 응급 개임팀을 신설해 7월 27일부터 업무에 돌입했다.
구자근 국회의원(미래통합당, 경북 구미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9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중 6억은 북구미 IC 진입도로 개설공사, 나머지 3억은 구미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에 쓰인다.
미래통합당 경북도당(위원장 이만희)이 5일 오후 2시 ‘2020년 경북도당 위원장 이·취임식 및 도정간담회’를 가졌다. 기존의 취임식과는 지역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도정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이 도정 현안에 대한 건의문을 이만희 도당 위원장에게 전달하고 이후 현안과 관련한 질의 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의당이 이번에는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을 겨냥했다. 두 당은 패스트트랙 법안과 조국 법무 장관 임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조문 등 쟁점 현안이 있을 때마다 ‘막말’에 가까운 표현 수단을 동원해 격한 대립각을 세워왔다.
구미대학교 배구부가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고성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0 bbq배 전국대학 배구 고성대회’ 남자대학부 B그룹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창단 1년 만에 거머쥔 쾌거였다.
포항 지진 특별법 시행령 입법 예고안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산업통상부가 7월 27일 입법 예고한 시행령 개정안에 포함된 피해 금액의 70% 지원과 유형별 지원 규정 등이 실질적인 피해를 구제하는 데 걸림돌로 보기 때문이다.
경북교육청이 전수 점검 결과 불법 촬영 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없었다고 4일 밝혔다. 교육청은 초․중․고와 ․특수학교, 화랑교육원, 경상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 학생수련원을 대상으로 7월 10일부터 13일까지는 육안 점검, 7월 14일부터 31일까지는 탐지 장비를 활용한 정밀 점검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