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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도내 타 지역보다 고등학교 흡연율이 높다고 지적한 정세현 위원(구미1 더불어민주당)은 특수교육지원센터 일부지역 근무교사들의 경우 센터에 출근을 하지 않고 해당 지원 학교로 곧바로 출근하면서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에 대한 상담시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고 비판했다.
고우현 위원(문경2 무소속)은 성적부진 학생 관리와 관련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농번기와 맞벌이 가정에서 아이들을 마음놓고 맡길 수 있도록 유아교육의 내실화에 만전을 기울이라고 요구했다.
또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행정이 안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한 이재도 위원(포항7 더불어민주당)은 교육청이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자유학구제 도입과 관련 학생들의 이동거리, 민원발생 등에 대한 지역교육청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현일 위원(경산3 자유한국당)은 또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Wee센터운영에 관한 질의와 함께 수박 겉 핥기식의 운영을 지양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폐교 활용방안의 일환으로 성주군의 스마트팜(smart farm)사업과 연계해 학생들이 농업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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