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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시장과 다를 게 없었다, 친서민 진보 구미시장 고급 차량 월 임차료 158만원

김경홍 기자 입력 2020/01/09 14:43 수정 2020.01.09 15:01

장세용 구미시장 신년사 "사회적 약자가 없는 복지 실현에 집중하겠습니다. 출산과 육아에 대한 복지지원 확대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구미형 맞춤 복지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렌터카 업체 월 임차료/아반떼 28-35만원, 소나타 40-57만원,그렌저 48-62만원,
제네시스 81-133만원


[경북정치신문=김경홍 기자] 친서민 진보 정책 노선을 표방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미시장 차량(K9)의 월 임차료가 158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4명의 경제 빈곤층 가족이 먹고 살 금액이다. 부시장의 차량(그렌저)의 월 임차료는 90만원이다.

↑↑ 장세용 구미시장은 2020년 신년사에서 사회적 약자가 없는 복지 실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구미시 제공

문제는 임대차량이 보수시장 시절과 동일한 차종이며, 동일한 금액이라는 점이다. 서민과 동고동락하겠다던 친서민 진보시장, 쇠락한 공단 경제를 살리고 차가운 민생의 안방을 따스하게 하겠다던 진보시장의 외침에 대한 서민들의 실망이 적지 않다.

A모 렌터카 업체의 차종별 월 임차료의 경우 아반떼는 28-35만원, 소나타 40-57만원,그렌저 48-62만원, 제네시스 81-13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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