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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치신문

‘가족에게 미안하다’ 메모 한 장 남기고 떠난 대구 체육관..
사회

‘가족에게 미안하다’ 메모 한 장 남기고 떠난 대구 체육관 관장

강동현 기자 입력 2021/01/04 22:11 수정 2021.01.04 22:11
국민의힘 이용 의원, 생활 가능한 방역 대책 전환 촉구

[경북정치신문=서울 강동현 기자] 지난 1일 대구에서 체육관을 운영하던 50대 가장이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자, 국민의힘 이용 국회의원이 4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코로나 대책 전환’을 촉구했다.

‘일상 속 방역’, ‘생활 가능한 방역’으로 방역의 틀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 이 의원은 주먹구구식 ‘거리 두기’,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원천 금지’ 등의 개념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서 최소한의 생계가 유지될 수 있는 원칙과 기준이 있는 방역체계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 이 의원은 거듭 정부의 방역 대책이 신뢰를 잃는다면 국민 스스로 지켜온 방역수칙까지 붕괴시킬 수 있다면서 ‘생활 가능한 일상 속 방역’으로 방역 대책을 전환해 최소한의 생계유지가 가능한 방역 대책으로 ‘원칙’과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방역 대책 전환을 촉구했다./ 사진= 이용 의원실 제공

이 의원은 또 “태권도장은 되는데 왜 헬스장은 안 되냐”, “브런치 카페는 되는데 왜 카페는 안 되냐” 등 납득하기 어려운 설명이 반복되는 방역 대책으로 한계에 다다른 국민에게 희생만 강요해선 안 된다면서 실내체육시설 등 업종, 시간에 구분 없이 ‘면적 당 수용 인원’으로 기준을 마련하는 등 새로운 ‘원칙’과 ‘기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거듭 정부의 방역 대책이 신뢰를 잃는다면 국민 스스로 지켜온 방역수칙까지 붕괴시킬 수 있다면서 ‘생활 가능한 일상 속 방역’으로 방역 대책을 전환해 최소한의 생계유지가 가능한 방역 대책으로 ‘원칙’과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방역 대책 전환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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