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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영석 상주시장은 일회성 사업에 머물지 않고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청년 정책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상주시 제공 |
상주에서 창업해 카페·의류제작 등의 일을 하는 청년들이 만든 단체인 이인삼각은 창업 등을 희망하는 다른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업이나 창직을 하려는 젊은이들이 지역을 탐색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을 운영하고, 이들이 자신만의 일자리를 찾거나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데 핵심을 두고 있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이나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해 지역의 산업과 청년들의 상생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들의 정착도 도와 지역 사회의 활력소 역할을 하도록 만들겠다는 것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 19 장기화와 청년 인구 및 일자리 감소로 활력을 잃은 지역 사회가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 될 것”이라며 “일회적인 사업에 머물지 않고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청년 정책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강조했다.